A Study on Minimalism (미니멀리즘에 대한 고찰 )
A Study on Minimalism (미니멀리즘에 대한 고찰)
시중에 나온 대다수의 책들, 그리고 대다수의 어떤 것들은 미니멀리즘의 시작을
'버리기' , '줄이기' 라고 명명한다.
The majority of books on the market, and many others,
call it "abandoning" or "reducing" the beginning of minimalism.
영어에서 '최소한도의, 최소의, 극미의'라는 뜻의 '미니멀(minimal)'과 '주의'라는 뜻의 '이즘(ism)'을 결합하여 미니멀리즘이라고 한다.
Minimalism is a combination of 'minimal',
which means 'minimal, minimum, infinitesimal,' and 'ism'
미니멀리즘은 불필요한것들을 배제하는 것, 하지만 이것이 버리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Minimalism excludes unnecessary things, but it does not mean throwing away.
왜냐하면 우린 다른사람이기 때문이다.
Because we are different people.
미니멀리즘의 기준은 어디에서 오는가?
Where does standards of minimalism come from?
나.
Me.
태초에 하나라고 믿고, 하나밖에 없다고 믿는
'나' 로 부터 오는 것이다.
Believing that there is only one
It comes from me.
일반적인 관점에서 미니멀리즘이라고 말할 수 있는 사진일 것이다.
It may be a picture that can be said to be minimal in general.
하지만 이것 마저도 누군가에겐 '최소한' 이 아닐수 있다.
누군가는 조명을 버리고 싶을 수 있고, 의자마저 불필요하게 느껴질 수 있다.
But even this may not be "minimal" for someone.
Someone may want to throw away the lighting, and the chair may seem unnecessary.
반대로 '아인슈타인의 책상' 을 보면 너저분하다.
사람들에게 이 사진이 미니멀리즘을 대변하느냐고 묻는다면
10명이면 10명 모두 아니라고 대답할 것이다.
Conversely, if you look at Einstein's desk, you are nasty.
If you ask people if this picture represents minimalism,
10 people out of 10 people will say "no"
하지만 그 기준은 외부의 시선으로부터 오는 것이고, 아인슈타인에게는 꼭 필요한
위치에 꼭 필요한 것들이 놓여져 있는 최소한의 기준을 갖춘 미니멀리즘이 될 수도 있는 것이다.
But the criterion comes from the outward gaze,
and Einstein puts the essentials in the necessary position
It can be minimal with minimal standards.
이렇듯 모든 사물의 현상은 외부의 시선으로 왜곡되어있다.
진정한 00주의는 외부가 아닌 내면의 나로 부터 온다.
This is distorted by the external gaze of the phenomenon of all things.
True something+ism comes from me, not from the outside.
오늘은 세상의 기준이 아닌 내가 만든 나만의 기준을 세우는 시간을 가지면 어떨까?
What if I had the time to set my own standards, not the outside standards, to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