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임. 동영상 스토리 제작 AI를 써 보며...

in #kr14 days ago

이번 주 퇴근 후
AI 프로그램을 이것저것 해보고 있다.

CHAT GPT, 제미나이에게 먼저 만들고자 하는 영상의 스토리를 짜 달라고 한다.

스토리가 나오면 그 다음 대화창에 구글나노바나나에서 활용할 수 있는 등장인물 프롬프트와 스토리장면 프롬프트를 짜달라고 요청한다.

구글 위스크 프로그램을 열고,
등장인물 프롬프트를 입력하면 해당 캐릭터를 만들어주고,
각 장면마다의 프롬프트를 넣어준다.

구글 위스크에서는 등장인물 매칭이 잘 안될 때도 있어서 대표 프로필 이미지를 다운받아서 이미지를 업로드한뒤 프롬프트 창에 한글로 요청사항을 추가하면 장면을 추가해준다.

이후 위스크에서 동영상 생성을 할 수 도 있고, 해당 이미지를 다운받아서 그록이나 다른 AI동영상 생성이미지에서 영상을 생성한다.

해당 영상은 캡컷에서 타임라인에 올리면 된다.

일단 영상부분만 진행을 한 상태이며, 오디오나 효과음 같은 경우는 또 탐색해서 어느 서비스를 사용하는지 알아봐야겠다.

image.png

위스크를 활용하면 동일인물이 등장하는 일관성을 얻을 수 있다.
그러나 해당 프롬프트가 완전한 것은 아니어서 각 장면을 생성해보고 수정하는 데 잔손이 많이 간다.

이 부분을 경험해보면서 정말 자신의 스토리를 대중에게 재미있고 설득력 있게 표현하는 기획력을 가지고 있다면 AI는 그야말로 날개를 달아주는 격이 된다.

방송제작 수업을 들을 때 교수님이 그런 기획력은 최근의 영상을 많이 보아야만 늘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현재 숏폼에 익숙한 젊은 세대들은 AI도구를 가지고 더 기발하고 창의적인 영상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다만 누가 먼저, 더 많이 실행을 해 보았느냐에 따라 수익을 낼 수 있느냐가 결정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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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voted! Thank you for supporting witness @jswit.

버스 기사님이 커피를 맛나게 (?) 뽑고 게시내요 !!

커피를 제대로 뽑아야 하는데, 아직은 부족한 부분이 많이 있네요.

위스크로 하는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AI가 재미있는 장난감이 될 것 같습니다. 위스크 처음 해 봤는데 영상 제작에 강력한 도구네요.

와, @jsquare님 정말 흥미로운 AI 영상 제작 여정이네요! 챗GPT와 제미나이를 활용하여 스토리텔링을 하고, 구글 위스크(Wisk)로 등장인물과 장면을 구현하는 과정이 인상적입니다. 특히 위스크를 통해 동일 인물의 일관성을 유지하려는 시도는 숏폼 영상 제작에 중요한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AI 도구 사용에 대한 꾸준한 탐구와 '기획력'의 중요성을 강조하신 점도 깊이 공감됩니다. 결국 AI는 도구일 뿐, 스토리를 풀어내는 능력과 끊임없는 실행력이 성공의 열쇠라는 말씀! 멋진 인사이트 감사합니다. 앞으로 오디오 및 효과음 관련 정보도 공유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팔로우하고 종종 들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