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운스타....그만 나락가자

지난 포스팅 이후 시장은 더욱 좋지 않아졌다. 반년동안 시장은 계속 하락을 이어가고 있다.

여전히 시장은 공포인 상태이고 투자자들은 투자를 멈추고 공부도 멈춘 것처럼 보인다.

점점 기회가 다가오고 있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매일 들어오는 타운스타를 이제 모아서 조금씩 갈라로 바꾸려고 한다.

아직까지 타운스타의 소각처가 명확치 않고 갈라가 시장의 긍정적인 신호에 더 긍정적으로 반응하기 때문이다.

갈라는 일을 열심히 하고 게임을 많이 개발하고 뮤직, 필름등에 다양한 형태로 투자를 이어나가고 있지만 그 운영방식은 아직도 미숙한 부분이 많다.

그래도 갈라에 미래가 없다고 볼 수는 없다. 열심히 게임을 만들고 있기에. 많은 현금을 보유하고 있기에. 열심히 일하는 회사를 계속 믿고 가본다.

사실 이제 발을 뺄 수 없는 이유도 있다. 그러기에 더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운영에 쓴소리, 단소리를 한다.

이 낮은 가격에 타운을 파는 것은 조금 아쉽지만, 조금씩 조금씩 전환해 나가려고 한다.

갈라를 응원하는건 응원하는거고 하락장에서의 나의 손실을 최소화 하고 상승장이 왔을 때 푱! 튀어나갈 수 있도록 준비해야한다.

그것이 박상기의 난을 겪고 난 뒤 나의 교훈이다.

작년말부터 온몸으로 맞아온 시장의 교훈은 무엇인가.

1. 현금 보유비중을 무조건 확보해야 한다는 것.
2. 무슨일이 있어도 생활에 지장이 없도록 해야 한다는 것.
3. 반드시 지금보다 낮은 가격이 온다는 것.
4. 최대한 기다려야 한다는 것.

암호화폐의 시장은 절대로 무너지지 않는다.

하락장에서도 공부하고 운영해서 시간이 지났을 때 좋은 결과가 있기를.

현재 비트코인 2780만원, 이더리움 161만원, 갈라 88원, 타운스타 26원(빗썸, 오켁스 기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