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ao Steemit!

(English below)

안녕하세요 스티밋 여러분!

오늘부터 저도 이 커뮤니티의 한 참여자가 되어볼까 합니다.

가상화폐와 블록체인을 알게 된 지 벌써 4개월이 되어 갑니다.

느닷없이 수업을 듣다가 대학 동기에게 존재를 전해듣고 빗썸 가입해서 만원 한번 넣어보고

정말 공인인증도 없이 이런게 된단 말이야? 하고 의심하고 또 의심했었습니다.

하지만 핀테크에 관심이 많아 이것저것 다 가입해본 저는 가상화폐와 블록체인에 대한 궁금증을 떨칠 수 없었죠.

최초 대폭등 시절 멋모르고 이건 무조건 오른다! 란 생각에 어머니에게 큰소리 뻥뻥치며 천만원을 빌린 게 엊그제 같네요.

그리고 저의, 아니 모두의 기대와는 달리... 이 천만원은 지금 4백만원이 되었습니다ㅜㅜ..
재수 이후 제 인생 최대의 실패네요.

한동안 절망에 사로잡히면서도, 가상화폐가 도대체 뭐길래 사람들이, 돈이 이렇게 모이나 관심을 가졌습니다.
제게는 스티밋이 참 와닿더군요. 이 커뮤니티는 제게 블록체인의 실체가 무엇인가?에 대한 실존주의적 의문을
그나마 해결해 줄 수 있는 곳 중에 하나였습니다.

그래서 저도 또한 이 스티밋의 발전을 기원하며 커뮤니티에 참여하려 합니다.

많이 응원해주시고 함께 이곳을 성장시켜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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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 Steemit!

From today, I made a decision that I could be one of the members of this community.

Ever since I got noticed about what the blockchain and cryptocurrency are,
I've been watching and studying how these things are going and trying to find the real meanings of the concept.

For most part, however, it seemed like they have nothing to achieve and impact on real society. So I felt a little disappointed yet, including my money invested on various cryptocurrency via Poloniex(haha).

Then I got a chance to know Steemit community a month ago, and I found it really makes sense.
So I want you to help me to get used to this blog and I would be a part of this community growing faster and faster.

Than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