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의 EEA참가, 토요타와 이더리움

in #kr7 years ago

최근 EEA참가에 삼성 SDS만큼 놀라움을 주었던 기업은 개인적으로 토요타였다. 차와 블록체인의 결합은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서 자동차기업이 들어올 수도 있지않을까 생각했었지만 다소 혁신적인 일이기 때문에 테슬라를 예상했었다. 토요타가 EEA에 어떤 목표를 가지고 들어왔을까하던 찰나에 좋은 뉴스가 있어 해석해서 올려본다.

토요타 프로토타입 이더리움 블록체인 기사
http://www.trustnodes.com/2017/05/28/toyota-prototypes-ethereum-blockchain-based-car-sharing-uber-alternative

Toyota Research Institute는 데이터 공유 및 피어 투 피어교환을 포함하여 자가운전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개념 증명 응용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Oaken Innovations MIT Media Labs 와 다른 블록체인 스타트업들과 파트너 관계를 맺었습니다. Oaken Innovations 의 이더리움 개발자이자 최고 운영 책임자인 Hudson Jameson은 피어 투 피어 및 라이드 공유 플랫폼을 통해 소비자가 차량을 단기간에 임대 할 수 있다고 공개적으로 발표했습니다. 개념 증명은 다음과 같이 사용됩니다. "일반 소비자가 더이상 자동차를 소유하지 않을 것인 자율 자동차 미래를 기대하면서 개발중이다. 그러나 이것은 현재 유틸리티를 제공하며 개인 및 차량 소유자가 신뢰할 수있고 식별 된 라이더에게 차량을 임대할 수 있게 해준다"

이것이 작동하는 방식은 자동차에 이더리움 노드, IPFS 노드 그리고 NodeJS 모듈을 포함하는 칩이 들어있습니다. GPS, 무선 주파수 식별및 무선 기술과 같은 다른 기술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짧은 소개비디오에 따르면 이렇습니다. 사용 가능한 차를 찾을 수 있는 앱을 다운을 받고 이더의 블록체인을 통해 비용을 지불합니다. 앱은 컴퓨터의 칩과 연결되었기 때문에 클릭 한번으로 문을 열수있습니다. IPFS 노드는 분산형 방식으로 데이터를 저장하므로 트랜젝션이 안전하게 발생하면서 앱에서 얼만큼 사용했는지의 비용을 알 수 있습니다.
그 데이터는 보험회사와 공유하여 보험료를 낮추거나 자동차 회사에 연구용으로 판매 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시스템은 데이터를 공유하는 자발적인 인센티브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가능성이 생깁니다. 자신의 운전 데이터를 판매하는 소비자이거나 자율 자동차 운전 데이터를 거래하고 판매하는 대기업이 던지 말입니다.

이것은 더 넓은 IoT 분야에 블록체인을 적용한 최신 기술로써 자동차 업계는 이 분야에 대한 최근 진입자중 하나이며 이더리움의 스마트 컨트랙트를 응용한 폭이 계속 확대 되고 있습니다. 일년에 약 2천억 달러의 매출을 올리는 토요타가 최근 EEA에 가입했습니다. 토요타는 개념 공유 프로토타입의 자동차 공유증명에 관해서 다음과 같이 보도자료를 내었습니다. "블록체인은 차량 소유자, 운전자 및 승객에 대한 정보와 차량 사용에 대한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습니다. 이 프로필 정보는 두 당사자 간의 스마트 컨트랙트를 검증하는데 도와주며 금융 중개자
없이도 서비스 지불을 관리하며 거래 할증료를 절약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 시스템은 원격 잠금/ 잠금 해제 도어 및 엔진 시동/차단같은 차량 기능에 대한 연결성을 제공 할 수도 있습니다. Oaken Innovations 는 이더리움 컴퓨터라고 할 수 있는것을 구현 시키고있는 신생 기업입니다. 그들은 하드웨어, 노드와 필요한 기술을 저장하는 칩, 그리고 그와 통신하기 위한 소프트웨어를 가지고 있습니다. 즉, 테슬라와 톨게이트를 스마트 컨트랙트로 연결하면 지나갈때 요금을 지불할 수 있는것과 같이 누구나 협력할 수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우리는 이더리움 노드를 테슬라에 연결하고 유로 브릿지를 통과 할때 마다 이더리움 노드가 유로 브릿지와 상호 작용하여 자발적으로 유로
브릿지에 비용을 지불합니다. 현재 톨게이트는 통과할때 신용카드 거래 수수료를 지불해야합니다. 여러 회사와 함께 작동하는 유료 톨게이트가 있지만 저희 시스템에서는 기계와 기계 뿐입니다.

이것은 토요타가 우버와 자동차 공유시장을 맞붙으려 하는데 차이점을 블록체인으로 두려하는것 같다. 물론 자율적으로 운전이 가능한 자동차가 개발된 후의 이야기겠지만 블록체인을 사용한 자동차의 이점이 사용하지 않는 자동차의 이점과 비교해서 얼마나 크냐에 대해서는 고민을 많이 해봐야 할 것같다. 우리나라에서 우버는 많이 쓰이지 않는 앱이지만 택시가 거의 없는 미국 대부분의 동네는 정말 필요한 앱이다. 자차로 택시운전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앱인데 내가 운전자도 될 수 있고 승객도 될 수 있다. 문제는 중간에 개입한 제3자가 2개 나 존재한다. 여기서 주체는 승객과 운전자 뿐인데 중간에 우버앱의 수수료와 카드 수수료를 중간에 뺏긴채 승객에게 돌아간다. 블록체인내에선 스마트 컨트랙트로 인해 승객과 운전자만의 거래가 가능하다. 차량을 제공하는 토요타같은 기업은 사용되는 데이터를 수집해 여러 방면으로 활용해 수익을 실현할 수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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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감사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뉴스군요...감사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와 같은 지식을 후딱후딱 이해할 정도로 이해도가 좋지 않지만 딱 한가지 줄기가 되는 세상 최대 자동차생산 회사도 분산원장 기술을 접목하여 세상에 나갈 준비를 하고있다는 사실은 이해할 수 있겠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강하민님 내가 맞게 이해한거죠? ^^

네 ㅎㅎ 저도 그정도로만 이해해서요 ㅎㅎ 제 3자의 개입없이 거래를 한다는것은 일반인들에게 의구심을 가질수있지만 토요타같은 대기업이 한다면 신뢰를 줄수있다고 생각해서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4차산업 시장이 한발짝 한발짝 다가 오는 것 같습니다.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역사속 큰 한줄기에 있는것같아 신기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조금 불만이었습니다. 우버와 에어비앤비같은 기업들의 수수료가 좀 과하다는 느낌이 있었거든요. 전화기 한대 있는 아웃소싱기업과 별차이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도요타의 이런 발상은 타기업들에게 상당한 타격이 될듯싶습니다.

알고계시는군요. 제3자의 수수료들이 너무 과합니다. 이베이도 너무 심하구요. 이러한 발상이 대기업에서 나오니 놀라고 있습니다.

이거 이거 버니 레이더에 걸리실것 같은분이 또 나오시겠네요.
리플이 너무 부족합니다.
그런데 뷰수가 어마어마해서 웬지 괜찮을듯? ㅎㅎ

저는 가입글을 버니한테 당해서요 ㅎㅎ 그래도 저는 이 글이 2천원되더라도 별 느낌이 없을 것 같습니다. 버닌지 버딘지 하는 친구가 의무감에 그런일을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정의를 잘못 이해한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저는 상관없으니 힘만 빼는 행동을 하는것이라 생각해요 ㅎㅎ 아무튼 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요~!

오랫만에 공부라는 걸 시작했는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좀더 열심히 공부해서 디지털 거지는 면해야겠네요

같이 공부해나갔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