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잇 보상에 대한 견해, View on compensation of Steemit

in #kr7 years ago

discussion (kr,en)

스팀잇에서 글을 쓰는 행위를 채굴이라고 한다면 스팀은 다른 코인들보다는 채굴의 진입장벽이 높지 않다. 이백만원이 넘는 마이닝 기계를 사지 않더라도 글을 쓰면서 스팀을 얻을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으며 그로인해 창조적인 행위들이 발생한다. 하지만 그래픽카드의 hashrate에 따라 정확하게 보상이 나눠지는 다른코인에 비해 스팀잇의 보상은 정확하지 않아 가끔씩은 이해가 안 될수도있다. 그렇다면 모든이가 만족할만한 보상을 받을 수 있을까?

If Steemit writing is one of the mining , Steem is not a barrier to the entry of mining than other coins. Even if you do not buy a mining machine worth more than two thousand bucks, you can get steem while writing. Many people can participate and thereby create creative behaviors. However, Steemit's compensation is not accurate compared to other coins that are correctly rewarded according to the hashrate of the graphics card, and sometimes it may not be understandable. So can everyone get a satisfying reward?

최근 보상에대한 비판글이 많이 나온다. 나 또한 공감하는 부분도 적지 않았다. 하지만 공감하되 빠르게 해결될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했다. 매년 저자와 큐레이팅에 나눠지는 스팀은 한정적이니 스팀의 가격이 올라야 보상이 더 많이 될 수 있다. 그리고 가격은 수요와 공급에의해서 형성된다. 만약 모든이가, 특히 새로가입한 사람들이 만족할만한 보상을 받는다면 아무도 스팀을 보유하려하지 않을것이다. 스팀의 수요가 낮아진다면 가격은 떨어지게 되고 결국 만족할만한 보상을 받지 못한다.

There are many criticisms about compensation recently. I also have a lot of sympathy. But I thought that it won't be resolved quickly. Steem divided into authors and curating every year is limited, and the higher price of the steem can be more rewarding. And prices are formed by demand and supply. If everybody, especially newcomers, gets a satisfactory reward, no one will want to have steem. If demand for steem is lowered, prices will fall and eventually will not receive satisfactory compens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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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의 가격은 불과 3개월전만해도 지금 스팀가격에 비해 4%도 안되는 가격이였다. 이 시기에 있었던 보상에 비하면 지금은 굉장히 양호한 수준이다. 만약 만족할만한 보상을 누구나 받는다면 스팀의 가격은 예전과 같을 수 있다. 하지만 보상이 너무약해 사용자들이 떠난다면 그것또한 스팀의 가격을 상승시키지 못하고 스팀잇은 발전할 수 없다. 따라서 사용자들은 "나쁘지 않지만 만족하지는 못하는" 양을 보상으로 받아야하며 그것보다 보상을 더 많이 받기 위해서는 스팀을 구매하려는 동기로 만들어야 보상과 스팀가격이 동시에 올라가는 긍정적인 효과로 이뤄질 수 있다.

Only three months ago, the price of steem was less than 4% of the steem price now. Compared to the compensation at this time, it is now very good. If anyone gets a satisfactory reward, the price of steem could be the same as before. But if the rewards are too weak to make leave users, it will not increase the price of steem and Steemit can not develop. Therefore, users should be compensated for "not bad but unsatisfactory" amount, and in order to receive more compensation than that, it should be made as motive to purchase steem, which can be a positive effect that the price of steem rise and higher compensation at the same time.

하지만 급격한 가격상승덕에 사용자의 유입도 급격하게 늘어났다. 급격한 사용자의 증가는 전에 없던 두 가지 문제점을 만들었다. 첫째는 하나에 태그에 너무나 많은 글들이 올라와 보상의 양이 들쑥 날쑥 하다는 점이며 둘째는 보상을 만족스럽게 줄 수 있는 주체는 한정적인데 받아야 하는 주체는 급격하게 늘어났으니 보상이 적어졌다는 점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보상을 줄 수 있는 주체는 늘어날 것이다. 이는 받아야하는 주체보다 서서히 증가하므로 빠른시일안에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쉽지 않다고 생각한다. 이에 보상에 실망한 사람들은 스팀잇을 떠날것이며 보상을 줄 수 있는 사람의 양과 받으려고 하는 사람의 양이 비슷해진다. 이시기에 개개인이 받는 보상은 또 늘어나며 이 뉴스를 들은 스팀잇 참여자는 또 다시 늘어나며 스팀의 가격은 다시 상승한다. 이처럼 호황과 불황이 앞으로 반복적으로 일어날 수 있다.

However, due to rapid price increases, the influx of users has also increased dramatically. The rapid increase in users has created two problems that have not happened before. The first is that there are too many articles on the same tag, and the amount of rewards is very volatile. Secondly, the subject that can give the reward satisfactorily is limited, but the subject to receive is suddenly increased and the reward is less. As time goes by, the number of entities that can give compensation will increase. I think it is not easy to solve this problem in a short period of time because it increases more slowly than the subject who to receive. Those who are disappointed with the reward will leave the steem land, and the amount of the person who can give the compensation is similar to the amount of the person who wants to receive it
. At this time, the rewards that each individual receives will increase again, and participants who hear the news will increase again and the price of steem will increase again. This boom and recession can happen repeatedly in the future.

또 하나의 문제점은 View 수에 비해 보상이 많은 혹은 스팀파워가 높은 사람들끼리 주고받기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스팀에서 큐레이팅이라는 좋은 제도가 있지만 문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큐레이터이자 저자이라는 점이 이 제도를 무색하게 한다. 사람들은 다들 합리적인 판단을 하고 스팀잇에서 합리적인 판단이란 더 많은 보상을 받으려하는것이 합리적인 판단일 것이다. 좋을 글을 먼저 찾아서 보상받는 큐레이팅 과 글을 쓰면 서로 업보팅을 주고받는 두가지 행위에서 더 많은 보상을 받는 판단을 할 것이다. 그리고 서로 업보팅을 주고받는것이 더 나은 보상을 받기때문에 사람들은 후자를 선택한다. 또한 누가 나에게 업보팅을 했는지 알기 때문에 take and give의 마음가짐이 생길 수 밖에 없다. 받았으면 주는것이 덕목인 세상에서 나는 받았지만 내 판단으로 주지 않는게 맞아 라는 룰이 스팀잇에서만 생기기가 힘들기 때문이다. 익명의 업보팅이 가능하지 않는이상 이 문제를 해결하기 쉽지 않아 보인다. 하지만 익명으로 업보팅이 가능하다면 익명의 다운보팅의 부작용이 더 클 수 있다.

Another problem is that people who have a higher reward than the number of views, or people with higher steem power can send and receive each other. There is a good system of curating in steemit, but the problem is that most people are curators and authors both, which makes this system unclear. people make reasonable judgments and reasonable judgments in steemit is trying to get more rewards. whether you get curating reward from finding a good post or 'give and take' upvote each other, people will choose which one is more profitable. People choose the latter because they are better compensated by exchanging upvote with each other. Also, everyone know who upvotes who in steemit, so there is take and give mind. It is because it is difficult for someone who got upvotes and doesn't give them upvotes. Unless anonymous upgrading is possible, this problem seems to be difficult to solve. However, if anonymous upgrading is possible, the side effects of anonymous downvoting may be greater.

스팀코인이 나온지 1년정도 밖에 되지않았다. SNS의 활성화를 시키기위해 1년은 짧은 시간이다. 또한 다른 코인들의 흥망성쇠는 8할이 개발자에 따라 달렸지만 스팀은 참여자에 따라 달려있다고 생각한다. 참여자들이 만들 에너지들이 앞으로 어떻게 발현되는지 흥미롭게 '기다리면서' 바라볼 계획이다.

Steem coin came out a year ago. A year is a short time to activate the social network. Also, the rise and fall of other coins is dependent on the developer, but I think that steem depends on the participants. I plan to look interestingly and 'patiently' to see how the energies created by the participants will be expressed in the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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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공감을 하게 되는 글입니다. 아직 나아갈 길이 먼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블로깅은 시작했지만 코인 투자에서는 steem 이 아닌 다른 코인으로 손이 가는 심정인데.. 로열티를 만들어 주는 변화가 필요할 것 같네요.

코인의 투자로써는 아직 매력이없는것은 사실입니다. 다른 코인처럼 한달에 몇배나 몇십배오르는것은 불가능할 수 있으니깐요. 암호화폐의 안정화가 올수록 주목받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좋은 의견인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도 저는 광고라는 영역이 들어 올 경우
새롭고 재미있는 시장이 전개되지 않을까 기대되기도 합니다.

https://steemit.com/steem/@leesunmoo/49vtb5

이선무님의 글에서처럼 말이죠.. ^^

네 재밌게 읽었던 글입니다. SNS에서 광고라는 영역은 뗄레야 뗄수없을것 같습니다.

스팀에 들어온지 얼마 되지 않아서 아직도 파악은 다 못했지만 주된 관심사들이 보상이더군요....^^
글잘보았습니다...

생각보다 큰 보상이라 그런것 같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통찰력 있는 좋은 글 잘보고 갑니다.. 아직 해결되어야할 게 많아보여 선뜻 크게 투자하기가 불안한게 사실이네요...ㅜ

3개월전만해도 100원도 안하는 가격이였습니다. 소위 고래들은 이때 매집한 사람들이겠구요. 앞으로 해결해나갈수록 가격은 상승하지 않을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많은 공감이 가는 글입니다
오히려 스팀잇의 문제를 명쾌하게 해결한다는 것 자체가
굉장히 어렵다고 봅니다. 그게 된다면..
스팀잇이 지구를 지배하겠죠.
엎치락뒤치락하는 과정에서 얼마나 자신의
발밑을 다져놓느냐가 관건일것 같습니다
물론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겠죠

정말 공감합니다. 나라의 경제상황과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모든이를 만족시키는 유토피아는 존재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최선의 선택을 하다보면 스팀가격도 GDP처럼 우상향을 그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역시 좋은 글! 잘봤습니다. 보상에 대해 저도 우려하는 바가 있습니다. 저는 말씀하신 어뷰징(?)같은 상황속에 보상에 실망하고 떠나는 유저도 그렇지만 과연 잘되더라도 한계없이 지속보상이 가능한 구조인지도 궁금합니다. 화폐가 엄청나게 채굴될텐데 시장에서 어떤 평가를 내릴지에 대한 걱정이죠 (한마디로 똥값우려) 그만큼 블로그가 성장하여 방어를 하겠지만 그래도 단일서비스일뿐이고.. 시장 판단이 궁금해집니다.

매년 발행되는 스팀의 양이 적어집니다. 지금과 같은 비슷한 보상을 유지하려면 스팀의 가격이 상승해야 가능한것이구요. 개인적으로 집단지성이 앞으로도 좋은 판단을 할것이라 생각을 하고 스팀의 가격도 꾸준히 올라가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습니다.

트레이너님이 예전에 말씀하신 커뮤니티의 힘이 필요하겠네요. 그런 사람들이 많아져서 성장가도를 달리길 기대합니다.

스팀잇을 보상만 생각하지않고 SNS자체의 순기능을 좀더 생각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하지만 보상은 스팀잇의 정체성 그 자체라 따로 떼어놓고 바라볼수가 없습니다

타 SNS에 없는 순기능을 스팀잇에서 실행시키기엔 보상을 제외하곤 아직 생각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 사람들이 오고 떠나며 적정한 보상가격이 형성될 것 같습니다. ㅎ

저도 시장원리를 믿고있어서 시장에따라 보상가격이 형성되지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글이네요. 스팀의 미래와도 직결되는 내용이라 깊이 고민해 볼 필요가 있을 듯 합니다. 일단은 열심히 활동하며 스팀의 생태계 확장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해야 겠어요.

저도 그 목표에 같이 가려 합니다 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wh좋은 글 잘 보고갑니다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