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울산 간절곶 여행
안녕하세요.
카타님 입니다.
저는 여행을 참 좋아합니다.
여행을 싫어하시는 분은 별로 없으시지만
저는 잠을 한숨도 못 자는 순간에도 혼자 여행을 택했을 정도로
여행을 좋아합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여행 중 하나라면 울산 간절곶 여행이 떠오릅니다.
혼자서 여행을 다니면서 가장 먼저 목표로 했던 여행지는 한국의 5대 광역시 였습니다.
대전을 시작으로 대구, 부산, 광주를 매주 각기 다른 스케줄과 여행테마로
차를 운전해서 혼자 다니기 시작했고 마지막으로 여행했던 도시가 울산이었습니다.
대왕암, 울산항, 장생포고래마을 등등 울산 여행을 마무리하기 전
마지막으로 들렸던 곳이 간절곶입니다.
하루 더 묵고 일출을 보고 왔다면 더 좋았겠지만 혼자 차를 운전하고 서울까지 돌아오는 여정이
쉽지 않았기 때문에 항상 시간을 아껴 돌아오고는 했던 기억이 납니다.
이 사진은 울산 간절곶에서 찍었던 사진들입니다.
오래된 여행이 아니라 기억에도 생생하고 DSLR 700D 신형이 나오자마자
구입해서 찍었던 사진이라 기억하기도 쉬웠네요.
처음 본 울산곶의 모습은 정말 너무나 아름다운 곳이었습니다.
억지로 포장된 관광지의 모습이 아닌 자연과 어우러져 있는 간절곶의 모습은
정말 보기가 좋고 기분이 묘해지기 까지 했습니다.
네덜란드나 다른 유럽의 풍차가 더 멋질수 있겠지만 저에게는 아직도
간절곶의 풍차가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
저처럼 혼자 여행을 다니시는 분들도 쉽게 볼수 있었고
가족여행, 커플, 부부여행을 오신분들도 참 많았습니다.
울산 간절곶 여행이 기억에 남을수 밖에 없던 이유는
이날 저는 친한 지인을 오랜만에 우연히 만날수 있었기 떄문입니다. ^^
낚시를 즐기시는 분들도 많고 바다쪽을 거니는
포토그래퍼 분들도 계셨습니다.
역시 이런 멋진 광경을 보고 그냥 갈수 없겠죠? ^^
풍경도 경치도 바다도 다 좋지만
간절곶의 포토존은 역시 이 우체통입니다.
사람이 많았지만 사진 찍는데 불편함은 없었는데
이 우체통만은 줄을 서서 사진을 찍어야 했습니다.
기억에 정말 많이 남았던 울산 여행.
볼거리나 먹거리는 부산보다 많지 않았지만 저에게는 가장 기억에 남는 멋진 여행지.
다음번에는 가족과 함께 다시 가보고 싶습니다.
여러분들에게 가장 기억에 남는 여행지는 어느곳인가요? ^^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풍차가 인상적이네요ㅋㅋ 저 풍차만 놓고 보면 유럽의 도시 같아요ㅋㅋ
네 ㅎㅎ
경치가 너무 예뻐서 좋았던 곳입니다.
우와 혼자 여행을 다니셨던거에요
대단하심 진짜 여행을 좋아하시는군요~
어우 감사합니다
네네 혼자 정말 긴 시간 여행을 다녔네요 ㅎㅎ
저 우편함 아직도 운영 하는군요 ㅎㅎㅎ
추억......
인기가 가장 많은 곳 이라
우편함은 아마 앞으로도 계속될것 같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