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잊지 않고 찾아와 준 베이비

in #kr6 years ago

10여 일 전에 근처 구릉에 사는 고양이가 비쩍 말라 보이길래, 살이 붙어 있는 구운 갈비를 물과 함께 소나무 아래 한 켠에 갖다 놓았더니, 며칠 후에 보니 어느 새 없어졌데요.
아마 새끼들과 함께 먹으려고 가져갔지 싶어요.

Posted using Partiko Android

Sort:  

저런~~. 길거리 생활도 힘든데 출산에 아기들 먹이도 구해야 하니...
냥이들은 선천적으로 신장이 약하다고 해요.
길거리 생활에서 짠것들을 많이 먹어 수명이 3~4년 밖에 안된다고...
이쁜 냥이들 잘~ 돌봐 주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살아있는 생명을 귀히 여기면 덕을 쌓는거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