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RE: 악의 평범성View the full contextkimkwanghwa (65)in #kr • 6 years ago 잘 판단해서 하시겠지만 저는 소송으로 풀어가는 걸 말리고 싶습니다. 절대 선악이 없고 누구나 내 안에 악을 품고 살아가기에... 송사에 드는 에너지를 건강회복과 초월적 성장에 쏟으시는 게 어떨까요?
그게 가장 갈등요소입니다. 정말 마음공부에 중요한 문턱에서 이 일을 만난게 가장 좋아할수 없는 일입니다. 그러나 하고싶지 않지만 나름대로 요구받는 일이고 해야할 일이라고 느낍니다. 이것을 내려놓고 앞으로 나아갈 대의명분이 주어지길 간절히 바랄 뿐입니다. 내려놓는 것은어렵지 않으나 싸워야 할 때 싸워야 하는게맞는 것 같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