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본색 OST <当年情 : 그 때의 정> - 이쑤시개도 패션아이템이 된다는 걸 보여준 영화
슬슬 나가기 전에 이런 저런 생각하다 보니 옛날 생각이 나서요, 영상 올리고 나가보겠습니다!
스팀잇 회원분들은 연령대가 낮은 편은 아니니 아래 영상을 보고 옛 추억이 떠오를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영웅본색.OST <当年情 : 그 때의 정>
개봉 후, 많은 싸나이들이 바바리코트를 입고 이쑤시개를 입에 물게 만들었고 어른들이 말씀하셨죠. 전 시간이 한참 흐른 후 중학생이 되어서야 보게 된 영화입니다.
함께 잠시 과거로 떠나보시죠.
지금은 세상을 떠난 장국영이 부른 노래죠. 노래 자체도 명곡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영화 초중반에 나오는 장면 중 가장 인상적인 장면입니다. 잘나가던 두 건달이 초라해진 모습으로 다시 재회하는 모습이죠. 윤발이 형님의 저 표정은 기가 막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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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권총액션씬이 압권이죠... 영웅본색... 크...
멋있죠, 남자의 가슴에 불을 지피는 뭔가가 있습니다 ㅎㅎ
1월 1일 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래요!
한때 주윤발 진짜 영웅이었죠.
지금은 아이언맨등 수많은 영웅이 있지만 그때만큼 현실적 영웅은 없었던것 같습니다.
영화 10번은 봤던것 같네요.^^
확실히 느와르는 지금의 영웅과 다른 뜨거움이 있죠.
전 영화 개봉 후 많은 시간이 흐른 후 본 세대지만, 고등학교시절 5번은 넘게 봤습니다.
마지막 결투를 앞두고 신을 믿냐는 동료의 질문에 "응, 내가 바로 신이야"라는 명대사도 떠오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