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industry 4.0)과 일자리의 변화

in #kr7 years ago

4차산업혁명(Industry 4.0)과 일자리의 변화

정보통신기술(ICT) 융합으로 이뤄지는 차세대 산업혁명인 4차 산업혁명 시대. 이에 장밋빛 전망도 많지만 4차 산업혁명을 논할 때 빠지지 않는 것이 고용분야에 대한 어둡고 음산한 전망입니다.
2016년 1월 다보스포럼에서 4차산업혁명을 언급하면서 일자리에관한 전망을 내놨습니다.
선진국 및 신흥시장 15개국에서 일자리 710만 개가 사라지고, 4차 산업혁명으로 210만 개의 일자리가 창출된다는 보고서입니다. 종합적으로 보면 500만 개의 일자리가 감소할 것이란 전망입니다. 그럼 이중에 없어지는 일자리는 어떤것이고 새로 창출될 일자리는 어떤것이 있을까 고민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4차산업혁명을 정의해 본다면 세계경제포럼은 2016년 1월 열린 다보스포럼에서 4차 산업혁명을 화두로 제시하면서, 4차 산업혁명을 '디지털 혁명에 기반하여 물리적 공간, 디지털적 공간 및 생물학적 공간의 경계가 희석되는 기술융합의 시대'라고 정의했습니다.

산업혁명의 발달사를 보면 한세기마다 한번의 산업혁명이 일어났고 많은 인류사적인 변화가 있었음을 알수 있습니다.
최근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의 영향으로 우리 인간은 직업을 놓고 로봇과 경쟁을 해야 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과연 로봇은 인간을 밀어내고 직업적 우위에 설수 있을까요.

먼저 4차산업 혁명으로 사라질 가능성이 큰 직업을 알아보겠습니다.
트럭운전기사. 의사. 변호사. 기자. 군인. 경찰. 공무원 등 거의 대부분의 업종에서 위협이 되지않는 직업군은 없다고 볼수있습니다. 최근엔 일본에서 로봇이 쓴 소설이 1차관문을 통과했다고 합니다. 로봇의 인공지능도 한계는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인간의 감성을 대채할 수는 없을테니까요. 하지만 알파고와 이세돌의 바둑대결에서도 느꼈듯이 로봇과 인공지능의 결합이 인간을 얼마나 위협하고 있는지 실감할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문명의 발달이 인간에게 해가 된다면 발달자체가 필요없겠지요. 4차산업혁명또한 우리인간을 위한 발달과정의 하나로 본다면 더 긍정적인 일자리 창출도 있을것이라 생각됩니다. 앞으로 인간과 로봇이 상생하면서 같이 공존할수 있는 유망직업군이 무엇일지 알아보겠습니다.

미래창조 과학부에서 내놓은 유망직업군들입니다.
앱개발자. 드론조종사부터 이름도 생소한 클라우드 컴퓨팅 스패셜리스트 등 다양한 직업군이 새롭게 탄생할것으로 보입니다. 이렇듯 산업은 변하고 발전하면서 사라지는 직업도 생기고 대신 새롭게 탄생하는 직업군도 생기는 것입니다.

따라서 산업의 발달과 혁명을 우리 인간을 위협하는 파괴의 변화로만 볼것이 아니라. 좀더 인간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살수있도록 발전하는 긍정적변화라는 것을 인지하고 그 변화에 도태되지않도록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할것입니다. 이 지구의 변화는 이제 인간이 통제하는 범위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스스로 통제하고 자정하면서 인간과 공존하는 시대가 오고있는 것 입니다. 여러분은 이 시대의 변화에 어떻게 대처하실 것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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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뭐해먹고 살지 지금부터 미리미리 고민해놔야겠네요ㅠㅠ

그러게요. 인공지능을 탑재한 로봇이 인간을 밀어내면 ...ㅎ 지구에서 쫒겨날지도모르겠어요 ㅎ

스팀잇에 오신것 을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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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일 뒤 부터 유용하게 쓰실 수 있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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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아직 제가 많이 서투릅니다. 앞으로 도움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