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비평) Libra의 의미 - 1편 ; 거대 기업이 화폐주조권을 요구하다.

in #kr5 years ago (edited)

게시물을 아래 링크로 옮겼습니다.

https://l-s-h.blogspot.com/2019/08/libra-1.html

Sort:  

https://partiko.app/kgbinternational/brt-qcxq3gur?referrer=kgbinternational
나도 그걸 시도하는 아이디어를 갖고 있었는데..... 지금은 영향력이 미약해서 시도 자체를 못하네요. SMT가 나왔으면 시도라도 할 수 있었을 텐데 말이죠. ㅎㅎㅎ

Posted using Partiko Android

정말 큰 시도를 하시는 분이네요 ㅎㅎ

헛웃음만 나오네요. ^-^

자본력이 없어서 어떻게 BRT 토큰의 가치를 보장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고 있었는데.....

Facebook은 그들이 지금까지 축적한 자본으로 우선은 가치 보장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일정한 기간이 지나면 가치 보장을 할 필요가 없겠죠?

그리고 통화 바스켓은 미처 생각하지 못했네요.

돈이 관건이지만, 역시 여러 사람이 모여서 하는 프로젝트가 백 배 천 배 나아요.

거대 기업들이 화폐 주조권을 요구하는 순간

페북 생태계를 활용하는 코인일 거라 생각했는데
나온 내용은 말씀하신 대로 더 거대하네요. 리플이 떠오르기도 하고요.

4차산업시대의 덜중앙(?)은행이 탄생하려나봅니다.

리플과는 방향과 영향력이 다른 것 같습니다. 리플이 원하는 것은 국제송금서비스 SWIFT를 대체하는 것 외에 야심이 없어 보입니다만 리브라는 국제송금서비스부터 시작해서 전세계적인 통화가 되겠다는 것으로 보입니다. 최종적으로 이런 가치보장화폐가 성공하면 은행업도 크게 바뀔 것 같습니다.

맞아요.
그런데 미국 정부나 의회나 FED가 태클을 걸지 않을까요?

Posted using Partiko Android

아마 비트코인이나 알트코인보더 더 격렬하게 반발할겁니다^^

그렇군요. 그리고 이런 어마어마한 일을
페북이 벌인다는 게 또 성공하든 실패하든 역사에 남을 일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그렇게 될 것 같습니다^^

곰돌이가 @banjjakism님의 소중한 댓글에 시세변동을 감안하여 $0.001을 보팅해서 $0.022을 지켜드리고 가요. 곰돌이가 지금까지 총 5361번 $59.816을 보팅해서 $68.170을 구했습니다. @gomdory 곰도뤼~

페이스북이 대기업인 만큼 엄청난 저항을 받게 될 것이 분명합니다.

그렇죠...

곰돌이가 @eunsik님의 소중한 댓글에 $0.008을 보팅해서 $0.015을 살려드리고 가요. 곰돌이가 지금까지 총 5378번 $59.935을 보팅해서 $68.442을 구했습니다. @gomdory 곰도뤼~

저는 페이스북이 암호화폐 장사를 하려나보다 라고 단순하게 생각했는데 더 큰 의도가 있는거였군요..

저도 클레이튼이나 링크가 하는 것처럼 우선 생태계 내에서 사용되면서 점점 생태계를 확대하는데 사용하는 토큰일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확실히 미국이라서 그런지 사고의 폭이 넓고 시도가 대담한 것 같습니다.

질문을 확인하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렸습니다. 죄송합니다.

캐리프로토콜은 그냥 아무 사업모델에다 블록체인 이름을 덧붙인 그냥 그런 프로젝트라고 생각합니다. 사업모델과 블록체인이 무슨 상관이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한국인이 한국인에게 팔기 위해 만든 것으로 성공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생각합니다.

algorand는 예전에 들어본 적이 있는 프로젝트입니다. 개발자와 창립자는 뛰어나고 확실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를 보면서 유사하다고 느낀 것이 쿼크체인입니다.

쿼크체인은 알고랜드처럼 블록체인의 기술적인 문제점을 해결하겠다는 포부로 나온 프로젝트이며 개발자와 창립자가 진지하고 능력있는 사람들이기는 하지만 생각보다 크게 성공하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아직 초기단계라 성공과 실패를 단정지을 수는 없지만 능력이 있다고 항상 성공하는 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투자는 본인의 판단으로 하되 지금까지 물어보신 프로젝트중에 가장 정상적인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찝찝한 것은 깃헙활동이 거의 없다는 것입니다.


nkn도 온톨로지와 네오의 하위프로젝트인 것으로 보입니다. 사실 뭘 하겠다는 것인지도 이해가 안 갑니다. 그럴듯하지만 애매한 비전과 사업모델은 중국산 프로젝트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셋 다 나온지 꽤 되는 프로젝트입니다. 만약 성공을 했다면 벌써 이름이 알려 졌어야 합니다. 아직도 고만고만하게 하고 있다면 그 자체로 성공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요?

tiw-a1601님이 물어오신 프로젝트를 곰곰히 생각해 보면 tiw-a1601님의 생각을 읽을 수 있습니다. 진흙속에 진주를 한번에 찾아서 크게 성공하고자 한다는 것입니다.

사실 그건 불가능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성공했다면 운이 좋았던 것 뿐이지 자신의 통찰력과 능력때문은 아닐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오히려 캐리프로젝트같이 겉만 번지르르한 이야기에 현혹되기 십상이죠.

올해 가장 크게 성공한 암호화폐는 비트코인과 라이트코인입니다. 진흙속에서 진주를 찾으려는 노력을 하지 않고 우량한 암호화폐에 투자해도 크게 성공할 수 있다고 저는 믿습니다.

tiw-a1601님도 구석에 있는 프로젝트에서 한방으로 크게 성공하려고 하기 보다는 그냥 확실(??)해 보이는 우량 암호화폐에 분산투자하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그게 가장 확실하고 안정적으로 큰 이익을 얻는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혹시 질문이 있으시면 제글 아무곳에나 댓글을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사실 일확천금의 꿈을 버리기가 쉽지 않아서 알트코인에 주로 투자했었는데 초기 투자자가 아니면 이익을 내기 힘들겠더군요..

앞으로는 우량 암호화폐에 투자해보려고 합니다.
다시한번 답변 감사드립니다!!

fully backed by a reserve of real assets — the Libra Reserve — and supported by a competitive network of exchanges buying and selling Libra

Posted using Partiko Android

fully backed by a reserve of real assets — the Libra Reserve — and supported by a competitive network of exchanges buying and selling Libra

Posted using Partiko Android

저도 코인이 나왔을때 무정부에 대한 생각을 한적이 있는데 그 생각이 가까워져오는 현실이 무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