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 의 이더리움 증권화 이슈 - 무능한 중앙 권력의 몸부림

in #kr6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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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현상에는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이 공존하다.

범죄가 달러를 쓴다고 달러를 없애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로, 이더리움으로 스캠 코인들이 자금을 모은다고 이더리움을 금지할 수는 없다.

무엇인 옳은 지 그른 지 판단하는 것은 대중 지성을 대표하는 시장의 몫이라고 본다.

이미 SEC 의 증권화 사례에서도 많은 사기 사건이 일어났고, 이더리움 기반의 프로젝트에서도 좋은 프로젝트들도 많았다.

단순히 SEC 의 인증이 프로젝트의 선의를 만들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SEC 는 중앙화된 집단을 상징하는 표상인데, 이미 중앙화된 집단의 악용사례는 많이 접해져 지겨울 정도이다.

자본과 투자의 본질은 무엇일까?

재능과 능력이 있는 사람들에게 자원의 배분을 하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본질이라고 본다.

현재까지는 SEC 가 모든 것을 독점해 왔고, 그것을 이더리움을 기반으로 한 ICO 는 벗어나고 있다.

권력이 약해지고 있는 SEC 에서 불법이라고 정의 한다고 그것은 그릇된 것 일까?

독점 권력이 독점 권한을 위협 받는 과정에서 다른 경쟁자를 불법이라고 하는 것이 옳은 것일까?

결국은 이 모든 것은 시장과 대중이 판단할 문제다.

정부나 규제를 담당하는 위정자는 그 동안의 권력독점의 부작용을 부정할 것이 아니라, 조화로운 자원 배분 방법에 대한 고민에 집중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이미 전세계의 흐름은 중앙 권력의 무능을 이야기하고 있다.

더이상의 몸부림 보다는 아름다운 퇴장과 공존을 고민할 때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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