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기부여) 400팔로우 달성과 kr-ico 테그 제안

안녕하세요? 레오스토리의 레오입니다.
어제밤 하드포코의 기쁨을 여러 뉴비분들과 나눌 즈음 400팔로우를 달성했습니다.

언제나 저의 글을 사랑해 주시고, 살펴봐 주시는 여러 뉴비 및 스팀 선배님들께 머리숙여 감사의 인사를 전하겠습니다. ^^
항상 스팀잇의 생태계가 긍정적이고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작은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많은 분들이 열심히 스팀활동을 하시면 스팀에서 성장해 나갈 수 있음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로 남고싶습니다. ^^

아울러 한가지 테그 제안을 드립니다.
요즘 ico와 관련하여 많은 분들이 관심을 많이 가지고 계시고 문의 또한 많습니다.
하지만 그져 '누가 몇 천 퍼센트 벌었다더라.... 누가 몇 프로 수익을 얻었다더라...'라는 성공 신화만 난무한 채 정작 ico의 위험성은 뒷전으로 밀려 가는것 같아서 안타까웠습니다.

ico는 부동산의 후분양 제도와 비슷합니다.
원래 아파트를 다 지어놓고 건설회사에서 돈을 받는 것이 당연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건설경기의 활성화와 경제의 선순환 적인 요소만 고려한 채 대부분의 부동산회사들이 선분양제도를 시행 합니다.

물건을 다 짓지도 않았는데 모델하우스만 보고 몇 억에서 몇 십억을 주고 아파트를 사는 행위는 너무나도 잘못된 관행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대부분의 건설사에서 후분양 제도를 시행하기에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어쩔 수 없이 따를 수 밖에 없습니다.

ico역시 구체적인 실행방안, 계획만 보고 여러분의 소중한 돈을 몇 달에서 최대 몇 년까지 넣어두고 있어야 하며, 개발을 느리게 진행하거나 최악의 경우 프로젝트가 미완성으로 끝나버려도 여러분의 소중한 자산을 보호 받을 수 없습니다.

따라서 전 ico투자로 인한 수익도 중요하겠지만, ico의 위험성을 알리고 이와 관련된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도록 kr-ico 테그를 제안 합니다.

어제 저의 글 '큐레이터 레오가 뽑은 좋은 글 모음 - 투자편(6월 20일 )' https://steemit.com/kr/@leomichael/6-20
에서 1번으로 Status ICO 참여방법 (Block number 로 변경) https://steemit.com/kr/@mauver/status-ico-block-number 를 추천드렸습니다. @mauver 님의 글이 시기 적절했고, 많은 분들이 ICO 와 관련해서 정보의 부족과 어려움을 느끼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kardus 님의 댓글 처럼 많은 분들이 도움을 받아서 고맙다는 말을 전해오기도 했습니다.

kr-ico 테그가 활성화 되어 많은 분들이 투기가 아닌 올바른 판단을 하길 바랍니다.

이상 레오스토리의 레오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