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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내가 잊지 않는다고 뭐라도 될까?(추모문자보내기 #1111)
단 한명도 구출하지못하고 ㅠㅠ
제발~제발을 외치며 울던 그때가
벌써 4년이 지났네요.
그전엔 타이타닉을 보면서도
단순히 좋은영화ㆍ음악을 생각했지만
세월호 이후에 다시본 영화는 넘 끔찍하고
저렇게 살수있었는데 라는 생각이 많이든다.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단 한명도 구출하지못하고 ㅠㅠ
제발~제발을 외치며 울던 그때가
벌써 4년이 지났네요.
그전엔 타이타닉을 보면서도
단순히 좋은영화ㆍ음악을 생각했지만
세월호 이후에 다시본 영화는 넘 끔찍하고
저렇게 살수있었는데 라는 생각이 많이든다.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저도요.... 그 이후로 타이타닉 못보겠어요..
그 안에 있던 사람들의 사랑, 조종사의 책임감,
마지막까지 음악을 연주하던 연주가들의 자부심...
뭐 이런것 하나도 안느껴지고 그냥.... 일어나서는 안될일이라는 생각밖에 안들더군요.
얼마전에 타이타닉이 재개봉했을때.. 저는그리느꼈어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