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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그럴 수 있을까

in #kr8 years ago

저두.. 갑자기 생각이 나요.
결혼하고 나서 친구들 만났을 때 같이 자면서 친구가 저한테 결혼후에는 뭐랄까.. 니가 좀 안정되고 평온해 진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
찬찬히 생각해보면
지금도 월요일 새벽이면 늘 불안해서 새벽부터 깨어 있을 때가 많은 것 같아요. 막상 출근하면 잊어버리고 있는데
뭐가 그리 불안한지 ..
저도 마음속으로 다짐하고 또 다짐하면서.
(앗. 일주일전부터는 명상을 하고 있어요. - 소울명상?? 지인분이 주신 파일을 들으면서 효과가 있는 것 같기도.. 하고...)

(라이어님이 일상글을 올리는 것에 대해서 회의글을 쓰셔서 뭔가 의미있는 댓글을 드리고 싶은데...쓰다가 말다가 쓰다가 말다가 결국은 댓글을 달지 못했어요...소근소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