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RE: 스팀잇을 떠난 이가, 쓰고 싶어서 쓰는 글View the full contextmachellin (65)in #kr • 4 years ago 헐 진짜 오랜만이시네요. 제 기억 속 스팀잇 최고 필력가 스필님 :D 코로나때문에 못돌아가고 남편, 친정찬스, 산후도우미 없이 제 와이프와 비슷한 상황...이시네요ㅠ 힘드시겠...ㅠㅠ
모두가 인정하는 스팀잇 최고 필력가
최고 매(력)가 [메가 최고] !!!!!
여전하시군요.... 남의집에 와서 아이처럼 신난 그대모습.. 제가 그리워하던 그모습.. 프로필도 여전히.. 도대체 저게 몇년 전인지..
프로필 속의 딸이(떡두꺼비 같은...)내년에 초등 들어가요~~~^^
남의 집인데ㅋㅋㅋㅋㅋㅋ
정말 오랜만이죠!!
아니 그런데 machellin님도 이산가족이시랍니까
아가 보고싶으셔서 어째요 ㅜㅜ
16개월인데,
아이 태어나서 얼굴 마주한 시간이 30일이 안 됩니다. ;ㅁ;
제 팔뚝에 안고서 한 달 후에 봐요~ 인사하고 헤어졌던 애기가 이젠 거실에서 뛰어다니고 제법 어린이 티가 나기 시작하는.ㅠㅠ
너무 보고 싶어요.
아들, 와이프한테 미안하고^^;;
아이가 많이 보고 싶으시겠어요~~~><
저희 애기들도 코로나 때문에 아빠 못 본지 일년 넘었어요~~><
헉...ㅠㅠ
이넘의 코로나 땜에 생이별한 가족들 정말 많네요.ㅠㅠ
네..ㅜㅜ 애기 아빠는 홍콩에 있고 저랑 아이들은 한국에 있는데 못 본지 1년 넘었네요~~
자가격리 기간 때문에 아직 못 만나고 있어요~~
코로나 종식이 빨리 되야 할텐데 말이에요..!
16개월 아들 많이 보고 싶으시겠어요~~~><
저희랑 거의 비슷하시네요.
작년 구정 연휴 이후 격리 기간 때문에 아예 갈 생각을 못하고, 데리고 오자니 위험하고.
너무 길어지는 거 같고 아빠 없이 크는 것도 발달 상 매우 안 좋을 거 같아서 특별입국 고려도 해보고.. 여튼 여러모로 고민이 많네요. 우리나라에서는 이제 백신 접종도 시작하고 하니 끝이 슬슬 보이는 거 같기는 하지만 더 빨리 끝이 났음 좋겠습니다.
맞아요~~~ 아이들 자라는데 아빠의 존재도 필요할 거 같아요~~ 저도 한국에서 백신접종 맞고 아이들 데리고 아빠 있는 곳으로 가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