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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뜨자마자 상쾌했다
한번도 깨지않고 일곱시까지 잔 날
자다가 꼭 한번은 깨고 눈을 뜨면 피곤한 채로 6 을 보게 되던 나는 흔치 않은 오늘 아침이 감사하다적당한 온도로 샤워하고 오랜만에 호흡 지압도 했다. 이번주는 꼭 매일 아침저녁으로 할 생각이다. 중량있는 운동을 하다보니 갈비뼈가 밖으로 열리는 게 눈에 보인다.
운동도 화/목 가는 것이 목표, 이번주는 어떤 운동을 하려나? 신촌 필라테스 이후 나를 기대하게 하는 운동이 있다는게 오랜만이다로스쿨 궁금하다 머리가 굳었겠지만..
굿피플 프로그램에 나오는 파트너 변호사가 나와 같은 고등학교를 9년전에 졸업하셨는데, 로스쿨은 4년전 졸업하셨다
그분은 국내 석사 끝내고 로스쿨을 간 셈인데, 괜한 용기가 생겼다.오후 내내 차장이 팀장한테 깨지고 있다. 월요일이 이렇게 상큼한 적이 있던가. 고소함이 감돈다
오늘은 새로 주문한 수건을 꼭 다 빨래해야겠다
우리 등어리 관상이 나빠보이는 건 기분탓, 원래는 졸귀라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