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슬슬 하락의 끝이 오고 있습니다.
이번 하락의 마지막 반등지점으로 예상한 저점에 이제 거의 근접했네요.
다시 한차례 어제처럼 내리면 드디어 전 저점을 모두 하향돌파하게 됩니다.
즉, 작년 10월 수준으로 가격이 회귀하면서 업빗이 등장 이후로 거래된 자금들의 '부의 이동'이 끝난 상태가 되겠죠.
인정하긴 싫지만, 버블은 이미 터졌고 이 시장에서 돈을 번 사람들은 이제 거의 다 관망중이거나 다른 투자처를 찾아서 떠났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버블을 일으킨 이 시장의 기술은 사장되지 않겠고, 예전 IT버블때 살아남은 소수의 IT대기업들처럼 일부 코인들은 살아남을 듯 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반등 역시 투기적인 심리로 시장에 참여한 사람들이 발을 빼게 됐을때 비로소 코인의 적정 가격이 형성되지 않을까 하는 이유입니다.
물론 그 적정 가격이 지금 가격보다 높았으면 하는 기대가 있는 것이구요.
원룸 한두 개 해먹긴 했지만 더 큰돈이 연초에 다른데 묶였던 바람에 그나마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제 거의 바닥이군요.
저는 아직 미쳤나봐요 막 사고 싶어요 ㅠㅠ
비슷한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많을 거에요. 하지만 세력이 데리고 같이가지는 않을 것 같기에, 어떤 수단을 써서라도 탈탈 털고 갈 것 같습니다. 물론 시장이 살아있다는 전제 하에서요 ㅎㅎ
힘이나는 내용이네요.
기대해봅니다. ^^
이미 많이 하락했기 때문에 언제인지 모를 반등이 나온다면 지금 가격까지는 회복될 가능성이 높죠. 그래서 주식시장에서 한번도 보지못한 손실률에도 계속 들고있나봅니다.
하락의 끝은 아닌것같은데요..
제생각엔 이제 시작일듯...
버블의 끝에 더 가까운 느낌이기도 합니다. 버블이 꺼진 후 핫머니가 빠진 시장에서 어떤 균형점을 찾을지는 모르겠지만, 저 지점에서 다시 90%를 빠지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ㅎㅎ
6000!! 마의 6000 과연 어떻게될지요!?
이번 6,000달러는 왠지 회전문일 것 같은 예상입니다. 이미 연초에 한번 사용된 지지선이기도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