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 Germany Dressden Eurail pass
체코 프라하의 여정을 마치고 드디어 독일로 향합니다.
독일 역시 맥주가 유명한 ㅎㅎㅎ 나라로 기대하고 출발을 합니다.
유레일 패스를 이용했습니다.
처음 타보는 유레일에 어디로가야할지 헤매다가 전광판을 발견!
프라하 역에서 독일 드레스덴까지 2시간 정도 소요됬는데.
중간에 한시간 정도 연착되어 3시간정도가 소요됬습니다.
중간에 유레일패스 티켓을 검사하는데,
기차 타는 날짜 적는 칸을 모르고 비워뒀었는데 큰일날뻔 했네요.
독일이나 이탈리아 같은 곳에서는 절대 안봐준다고 해요.
날짜적는칸을 안적으면 무조건 100유로의 벌금을 내야 한다고 합니다.
제가 탄 열차는 체코열차 같아서 봐준것 같아요 매우 운이 좋았습니다.
드레스덴에 도착이후에 1분거리에 있는 숙소에 짐을 풀었습니다.
가격은 9만 1천원에 시티택스 6유로 합처서 10만정도.!
체코와는 완전 다른 분위기.
숙소에 짐을 풀고 나오니 갑자기 비가 내리더라구요.
마침 출출해서 레스토랑에 들려 맥주 한잔과 햄버거를 시켰습니다.
독일맥주도 신선하면서 맛있었습니다.
근데 제 취향은 체코쪽이 더 맞는듯 ㅎㅎ 다크코젤
츠빙거궁전에서 파노라마 샷입니다.
어떻게 찍어도 너무 사진이 잘나왔어요.
볼거리가 정말 많았습니다.
하루를 마치고 숙소에 돌아와 간단하게 한잔.!
평소에 많이 안걷다가 여행와서 많이 걸으니 밤마다 바로 잠이 들어버리네요.
체코와는 다르게 음료수가 정말 저렴했어요 물론 맥주포함.
물도 600원 수준, 하이네켄 맥주도 한병에 600원 정도 (0.5유로) 마트 가 기준입니다.
콜라도 600원 정도~
음료가 매우 저렴했습니다.
내일은~ 베를린으로 향합니다.!
안녕하세요. 츠빙거 궁전의 파노라마 사진을 보고 너무 멋있어서 계속 바라만 보다 짧게 글을 남깁니다. 유럽을 아직 가지 못했는데 다른 분들의 여행 사진과 경험을 듣다 보면 점점 더 궁금해져요. 즐거운 여행 되시고 베를린 이야기도 꼭 올려주세요.
댓글 감사합니다. ㅎ
어떻게 사진을 찍어도,,, 너무 이쁘게 나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