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트레터링] 소소한 그동안의 작업,

in #kr7 years ago (edited)

안녕하세요 모모입니다 ^^
이렇게 오랜만에 찾아뵈도 되는건지^^

저는 요즘 마켓 준비하랴, 점점 비글미 뽐내고있는 아이와 육아전쟁하랴 정신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어요.
도대체 왜 하루는 24시간밖에 안되는거죠? 아줌마의 하루는 짧기만 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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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일 마무리 좀 하고 이불속으로 들어가면 1초만에 잠들 것 같지만
오늘은 꼭! 기필코! 글 올릴테다! 싶어 이렇게 글을 써보아요 ^^

저는 '니트레터링'을 만들어 판매하는 전문가로, 아직은 생소한 분야지만 많은분들께 새로운 정보를 전해드리고자 글을 써왔었어요^^ 항상 예쁘게 봐주시는덕분에 힘이납니다 !

그동안 작업한 사진들을 한번 모아보았는데 사진쪽으로는 전문가가 아니기에, 많이 부족하지만 예쁘게 봐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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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여자들이 카페가서 사진찍는 이유가 있어... 조명이며, 분위기며, 잡지가 한몫하는거 아시죠?
잠시 KINFOLK 잡지를 이용해 허세샷을 찍어보려했습니다. 어쩜 레터링과 컬러가 딱 어울리는지! 와 정말 얻어걸린 사진이에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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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엔 원데이클래스 수업이 있었어요. 왠 개뼈다귀냐면요.....?
강아지를 키우는 보미님께서 사랑스런 반려견을 위해 직접 제작하신 강아지 이름과 드로잉이에요, 실제로는 정말 더더 귀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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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딸 백조인형을 잠시 빌렸더니 이것도 역시 소품빨을 좀 받았네요ㅎㅎ 정말 사랑스러운 컬러들인데 한번 모아서 찍어보았어요, 예쁜가요? 정말 다양한 글씨체와 모양을 만들 수 있는게 니트레터링의 매력인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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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구모양은 새롭게 제작한 디자인입니다. 진짜 전구같......진 않죠 ?ㅋㅋㅋㅋㅋㅋ그래도 개인적으로 애정이 듬뿍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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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들을 위한 레터링만 있는건 아니에요^^
심플한 블랙컬러와 디자인으로 인기있는 merci 이것도 인테리어용으로 딱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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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너무 좋은 저의 단골카페인데 하나 제작해서 가져다 드렸는데, 카페 소품으로도 딱 좋아요!
많은분들이 오고가는 카페이다보니, 글씨가 많이 틀어져있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가져와서 셀프 A/S한건 안비밀입니다 ㅋㅋㅋㅋㅋㅋ

근데 레터링을 벽에 어떻게 붙히는거냥........? 궁금해하시는분들 종종 계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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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침핀을 이용해 벽지에 대고 기울여서 함께 꽂는다는 느낌으로 푹! 꽂아주시면 단단하게 고정됩니다^^
물론, 벽지가 아니고 시멘트이거나 방문인 경우에는 테이프나 무늬있는 예쁜 마스킹테이프를 이용해 부착할 수 있어요~간단하죠?

아참, 예전에 댓글달아주신 분께서 좋은 정보를 주신적이있는데 나중에 제가 직접 제작한 steemit 니트레터링으로 나눔이벤트 해보는게 어떠냐고 하셨는데 꼭 기회가 된다면 진행해볼께요 헤~ ^^*
많은 관심 부탁드리옵니다 ^^ 즐거운 주말보내시구요

모두모두 행복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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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steemit 초보인 저는 넘나 어려워요 도와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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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can't understand a thing but that looks awesome! Are there wires inside the ropes?

exactly! thanks :)

전구 예쁩니다. 대리석 위에 놓으니 굉장히 고급스러워보이네요

우와 이런게있는지 처음 알았어요!! ㅎㅎㅎ 엄청이쁘네요 ㅎㅎ 이걸로 블로그 대문 만드셔도 되겠는데요 ^^

잘보고갑니당

이런 재주가 있으신 분들 너무너무 부러워요ㅜㅠ
나중에 여유되면 재능기부도 할 수 있잖아요~
또래 아이를 키우는 육아맘으로 자주 놀러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