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미국에서 유학당시 항상 봐오던 일상이었습니다. 미국 군인들은 음식점이든 어디든 가면 10명의 7,8은 먼저가서 항상 "Thank you for your service" 인사해주고요, 음식점에서는 보통 다들 "It's on me" 하면서 서로들 밥값 내주려고 경쟁?이 붙기도 하죠. 아무도 사주지 않을때는 보통 음식점의 매니저나 서버들이 돈을 받지 않고요, 영수증에는 거의 항상 "Thank you for your service" 친필로 편지까지 써줍니다. 어디를 가도 Military Discount가 항상 붙어있고, 정말 흔히 말하는 benefit이 어마어마합니다. Benefit만 보고 군인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보통은 정의감, 애국심에 많이들 자원입대 하더라고요. 사회적으로 인정받고 존경받지만 그에따른 위험부담도 항상 있지만요. 육군은 4년근무중 1년정도는 무조건 파병을 가야한다는점... 운이 좋으면 한국,일본 이런곳도 가지만 시리아,이라크,아프가니스탄,파키스탄 등 위험한 지역도 가야하니까요.... 저도 한국온지 얼마 안됬지만 이런부분은 좀 배우고 본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모병제가 아닌 징병제지만... 한편으로 생각해보면 징병제기때문에 더 대우해줘야 한다 생각들기도 합니다. 글 잘 보았습니다 ^^ 즐거운 한주 되세요!
감사합니다.
제 생각을 정확히 이해해 주시고 댓글로 알려 주셔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