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빠져 있는 마라탕
향신료에 약하지만 한 번 꽂히면 꽤 오랫동안 애정하며
그 음식을 찾곤 한다.
쌀국수에 맛을 들인 이후 술먹은 다음날 해장용으로
꼭 찾곤 했었지...
요즘은 마라탕이다.
한그릇 아무 생각 없이 먹기엔 싼 음식은 아니라,
가끔 나에게 선물 준다는 생각으로 먹곤 한다.
아무데서나 먹어도 맛있지는 않는 것 같다.
내 입에 딱 맞는 곳을 찾았기에...
가끔은 음식으로 힐링을 하기도 하는 것.
날씨가 변덕인만큼 내 마음도 요즘 많이 흔들리고 있고,
코인판도 흔들리니 이래저래 힘든 나날들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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