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쓸신고]고양이가 빵을 굽는 이유...? 숨겨진 의미 네가지
안녕하세요 니니가족의 정집사입니다.
두번째로 찾아뵙는 알아두면 쓸대없는 신비한 고양이 사전이
돌아왔습니다 짝짝짝!!
오늘도 고양이의 자세에 대해 말해보려고 하는데요!
흔히 납작 엎드린 고양이를 빵굽는다라고 말을합니다.
하지만 고양이가 빵을 굽는다면 그것은 나름대로의
의미가 있는 행동인데요...
니니대장이 빵굽는 모습은 잘 보기 힘듭니다..
고양이가 식빵을 굽는다면 그이유는 ...!
첫번째 - 휴식을 취하고싶으나 경계심이 들때
고양이가 식빵자세를 취하면 다르게 휴식을 취할때보다
좀더 빠르게 도망을 갈수 있는 자세가 됩니다.
경계를 하면서 쉬는것이지요.
그렇기때문에 안전하지 못하다고 생각되는 곳에서
휴식을 취할때면 저런 자세가 되곤합니다.
두번째 - 추워서 웅크리고 싶을때!
고양이는 추위를 많이 타는척 합니다.
실제로는 코리안 숏헤어의 짧은 털로도 영하10도의 온도에서
살아남는것이 가능한 녀석들이지만..
따듯한걸 엄척 좋아합니다.
그렇기때문에 방이 조금만 쌀쌀해도 죄다 체온 유지를 위해
식빵을 굽기 시작합니다.
간혹 방이 따뜻하거나 햇빛을 쬐면서도 식빵을 굽는경우가
있는데 그것은 몸을 더 더 더 뜨겁게 만들고 싶기 때문입니다.
*추운척 하는 엘리자베스 - *
세번째 - 몸이 너무 아플때
반려묘가 한자리에서 식빵자세로 오랫동안 있다면
어딘가가 아픈건 아닌지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고양이는 특히 아프면 밥도 먹지 않기때문에
식사를 하는지 물은 마시는지도 같이 체크하면 좋습니다.
네번째 - 집사의 관심과 놀이가 필요할때
냥이가 식빵 자세를 하고 그윽한 눈빛으로 집사를 바라본다면
그것은 놀자는겁니다.
아니면 만져달라거나요.
혹은 맛있는걸 달라고 하는걸수도 있습니다.
거기다 눈키스까지 한다면 이것은 100%죠.
오늘의 알쓸신고는 왜 냥이들이 식빵자세를 취하는지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지금도 제 옆에선 간식달라고 니니대장의 눈빛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얼른 간식주러 가야겠네요.
다음에는 더 알찬 정보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4번째 이유 너무 매력적이네요 ㅠㅠ 나랑도 눈키스 한번만... 냥이들 식빵굽는거 너무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것같아요ㅠ
그 매력에 키우죠 ㅎㅎ
고양이와 눈키스는 넘 짜릿해요^^ 소통이되는거같아서^^
눈키스 받으면 왠지 설래요!
저도 같이 윙크 해줍니다
불금이 기다립니다!
짱짱한 불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