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잇의 omanaa, 단톡방의 '이영주'입니다. 그 동안의 스팀잇 이용후기 + 패미니스트 winnie98의 상대방법
어제 파워다운 신청했습니다.
이젠 스팀잇을 접습니다. 제가 스팀잇에 안쓰고 여기에 글쓰는 이유는 스팀잇에 정이 다 떨어졌고, 흥미를 잃었기 때문입니다.
대략 3달간의 스팀잇 이용후기와(실제 활동 기간) 단톡방 이용 후기를 남기고 싶은데 거기보단 여기가 좋겠더군요. 나름 재미있었습니다. 이 글이 저격글, 사람 승질이나 싸움을 부추기는 글이 될 것도 같지만 그래도 난 내가 본 걸 말해야 겠습니다.
사람들은 디시의 스팀갤이 뒷다마의 장이다, 수준이 낮다고 하지만 그래도 이해가는 이유로 뒷담하는 사람들도 있더군요.
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lists/?id=steemit
*디시 스팀잇 갤러리
우선 저는 진작 갖고 있지 않은 돈을 만들어내 누군가에게 돈을 빌려주고 부채를 지우며 달러를 발행하는 은행에 반감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차에 지인의 소개로 가상화폐와 스팀잇을 알게 되었고 상당히 깨끗한 sns의 분위기에 매료되어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점점 깊이 있게 접하다보니, 깨끗한 분위기는 표면으로 돈이 걸려있기 때문에 그렇게 하는 것이었고 사람들 수준은 다른 사이트와 별 차이 안나는 것 같더군요
가벼운 인문학적 글이나 일상글을 쓸때는 못느낍니다. 그러나 사람들을 조금씩 접하고 민감한 사회적인 이슈나 소재를 만지다보면 미묘한 반응의 차이를 느끼게 됩니다.
저는 솔직히 스팀잇을 접하기 전까지는 좌파 우파 나누기에 관심도 없었고 그런 단어 자체가 멸시와 분쟁을 만드는 것 같아 거부감이 들었지만 스팀잇을 하게 되면서 선입견이 한꺼풀 벗겨지게 되었습니다.
좌파를 좌좀이라고 부르는 사람들이 이해가 되더군요. 이유없는 욕이 아니더군요.
더구나 어뷰징과 기타 저격글등 정의로운 척 하는 사람들의 싸움은 유치찬란하기 그지 없더군요.
스팀잇은 제가 접해본 sns중 제일 좌파적인 색이 강합니다. 적어도 제 개인적인 소감으로는요.
그리고 사람들이 싸우기도 열라 좋아합니다. 뭐 어디나 그렇지만 스팀잇에서 유독 피곤한 애들을 많이 본 것 같습니다. 그것도 볼만한 싸움이면 모르겠는데 정말 볼수록 유치합니다.
왜 좌파색이 강하느냐.
제 개인적 경험으로 얻는 느낌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얘네들은 대부분 가상화폐투기에 의한 일확천금을 원하고, 혹은 신분상승을 바라고 들어온 사람들입니다. 또 젊은 사람들이 많습니다.
사회에 대한 불만과 계급화에 대한 좌절을 가지고 있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근데 이것뿐이면 괜찮습니다. 상대하는 사람이 피곤할 일이 없어요.
문제는 스팀잇이 글에 돈이 걸린 커뮤니티다보니 조금이라도 더 양질의 글을 쓰거나, 공감을 받으려고 노력하고 소통하는 사람들을 늘리려는 성향이 있는데 얘네들이 글 쓰면서 댓글로 공방하고 사람들에게 글을 읽도록 보여주는 그 짓이 사회를 걱정하며 나은 길로 가도록 균형을 잡아주는 거라고 믿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미친듯이 싸워요.
스팀잇 대세글에 올라오거나 보상많이 받는 글, 리스팀 받는 중에 정치적 색을 띈 글은 대부분 기득권을 비난하거나 청년의 처지에 대해 불평하는 글입니다.
☆위 글은 녹티스님 블로그에 리스팀되어 있었음
웃긴 건, 이렇게 제 딴에는 사회를 걱정하며 돌보는 행위라는 당위성을 내세우는 사람들이, 단톡방에 가서 슬쩍 대화해보거나 리플다는 애들 슥 떠보면 그 안에 별반 다른 게 없는 족속들이란 그 모순이 다 드러난다는 것입니다.
스팀잇에서 힘내서 열심히 일하자, 뭔가 명분과 당위성과 사상을 가지고 사회 구성원이 되어보려는 노력을 해보자.
이런글을 쓰면, 혹은 국민의 책임을 말하는 글을 쓰면 반응이 없습니다. 사회가 나같은 사람(약자들에게 선입견 가지고 방관하는 사람)들 때문에 지금 이 모양이라는 말까지 들었는데 사회는 아무것도 안하는 너네같은 애들 때문에 이렇게 된거라고 쏘아주고 싶었거든요.
정의의 가면은 뒤집어쓰고 조또 안하는 위선자들의 모순을 스팀잇을 하면서 배웠습니다.
(사회와 자신의 주변에 행한게 뭐가 있는지? 먹고 사는거? 공방싸움?)
그게 그나마 스팀잇 블로그라서 그런거지 단톡방에서 말하면 사람들이 득달같이 달려들어서 따지고 논리운운합니다.
쓰다보니 정치적인 글이 되는 것 같은데 제가 발견한 모순은 기득권 욕하고 어려운 사회안에서의 탈출구인 가상화폐를 바라보면서 돈이 돈을 벌었을 뿐 기득권이라고 특별히 잘난 사람은 아니라고 말하면서, 그러면서 모든 사회의 책임이 기득권에게 있다고 이야기한다는 것입니다.
지들은 쥐뿔도 안하면서 사회의 구성원이 되겠다는 생각과 뭔가 바르게 쓰이게 하기 위해 사회적 힘을 갖고싶은게 아니라 경쟁심과 욕심으로 처지가 나아지길 바라면서 자기들도 넉넉해지고 힘있어지길 바라는데, 뜻대로 쉽게 되지않는 현실을 불평불만하는데
그 꼴 보기 싫어서 잠깐 심심할때 좀 놀다가 단톡방 나왔습니다.
스팀잇 블로그와 기타 거뮤에서에서 만난 인간들과 내 눈앞의 친구 지인 가족들과 공방을 벌이고 싸우고 그 누군가의 생각을 바꾸기 위해 '논리로 뚜들겨팬다'라는 말을 써가며 저들 분풀이를 하는 것이 정의라고 착각하더이다.
시간 지나면 지긋지긋해질것 같아서 좀 놀다가 빠져나옴.
그렇게 하고 싶은 말이 많고 사회에 애정있으면 지들이 재단을 설립하던지 지식인들을 모아서 바르게 정리해서 사회 단체나 언론같은 곳에 올리든지 그게 뭐가 어려운 일입니까?
본인이 특별한 사람이 아니더라도 뜻 맞는 사람들끼리 모여서 노력하면 되는 걸 노력을 안하니까 아무것도 안하고 사는거 아닙니까?
개뿔도 하질 않는 사람들이 투표권은 누구나 1표씩 갖고 같은 참정권을 행사하는데 지들 의견에 동조하면서 사회걱정 안해주면 방관이라고 말합니다. 지들이랑 남이랑 하는 일의 차이점이 뭔지 투표말고 사회와 내 주변에 하는게 없으면 지나 남이나 똑같으면서 말이죠.
지 친구 지인들이랑 정의를 논하며 말다툼하는거?? 그게 차이점일까요?
내가 투표를 어떻게 하는지 알고 방관이라고 말하며 누구가 겉으로 필요없는 사회걱정에서 빠진다고 그 사람이 사회적인 일 하는지 안하는지 어떻게 알고 방관이라 하는지 한심스럽더군요
그게 내가 스팀잇을 접는 이유입니다. 싸움이 지겨워졌어요.
어뷰징 논란도 지겹습니다. 정말 유치찬란해요.
저격글이 되는 것 같아 단톡방하는 사용자분들께는 미안시렵지만 단톡방가서 툭툭 던져보면 가관입니다. 그 모순을 난 다 봤어요.
이명박이나 장사치 근성을 가진 재벌에 대해선 욕을~욕을 하면서 지들한테 누가 돈 벌 생각말고 바르게 일해볼생각하라고 성질 성깔을 툭 건드려보잖아요??
내심이 다 나옵니다. 한 번 들어가보세요. 단톡방...
자기들 부터가 사회의 구성원이 되거나 사회를 접하는 걸 공부하겠다고 일하러 나온게 아니예요.
일하기 겁~나 싫은데 어거지로 기어나와서 일하면서 손에 쥐는 돈의 액수가 마음에 들지 않아서 살기가 어렵다고 느끼니까 불평하는 겁니다. 장사치 근성의 경쟁과 노예의 회사문화와 사장들에 대한 불만의 압이 차올랐어요.
좋은 환경과 집안의 경재력으로 고액과외와 양질의 교육을 받아 좋은 성적을 거두는 아이들에게는 박탈감을 느끼면서 환경탓이라고 하던데, 그 박탈감 느끼는게 이유가 뭔지 속을 들여다보면요???
자기도 뭔가 좋은 학문을 공부해서 사회에서 실력발휘를 하고 싶어서가 아니라요 돈 더 벌고 싶고 경쟁심에, 살만한 사람이 되고 싶어서...그 물질적 환경을 바라고 남의 환경을 부러워하는 겁니다.
장사치 근성은 똑같습니다. 다만 차이점은 저거들은 환경의 혜택을 누리지 못했고 저것들은 환경의 혜택을 누렸단 것이지요.
사람들은 각자 환경과 실력에 따라 할 일이 있는데 남이 하는 일을 왜 쳐다볼까요. 자기도 장사치 근성이 있어서 쳐다보는 겁니다.
사회걱정에서 우러나오는 정의감과 약자의 상처가 아니라요 경쟁심 때문에 그러는 거예요.
저것들보다 잘나고 싶은데 환경덕을 봐서 난 이길수없다! 사회가 이러면 안된다 이겁니다.
밑바닥에서라도 자기 일 해보라고 말해주고 싶더라고요. 문화는 저거들이 만드는 거고 문화에서 사회가 다져지는 거지 그 문화와 이념까지 기득권에게 바르게 안잡는다고 뭐라고 겁나 떠들던데
이걸 단톡방에서 합니다.
그걸 뭐라고 또 성질 건드려보면 웃습니다. 키옄을 연발해요.
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요. 비웃는 거죠. 불평만 많고 허욕 많은 위선자들이.
전 스팀잇에서 좌파가 뭔지 깨달았습니다. 그 전엔 정치색깔 나누기에 관심없었어요. 전 좌좀이란 단어도 수구꼴통이란 단어도 싫어했었습니다. 근대 이제서야 좌좀이 왜 좌좀인지 알 것 같아요.
좌좀은 가면을 쓰고 살기 때문에 좌좀이라고 불리는 것입니다.
스팀잇은 그냥 sns인데 사람들이 왜케 정치색이 강한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난 눈깔병신이 아닌데 눈앞에 그 성향과 연령대가 훤히 보이는데 젊은 사람들이 많네 어쩌네하면 선입견이라고 하면서 논문 논리 운운합니다.
개인의 경험은 쓰레기라는 것이지요.
불편한게 있으면 하나하나 다 달려듭니다.
논리 논문 통계 쳐다보는건 그걸 만지는 사람들. 지식인 학생 학자 그런애들이 자료를 만질때 하는 거지 눈깔뜨고 보이는게 뻔한데 한가롭게 생활전선이나 사회에서 그거 따지고 들여다보고 있다가 사고치거나 사기당하거나 코베이게 일일이 논문을 들여다보는지.
또 그걸로 지 친구랑 누가 맞나 틀렸나 싸웠다는군요.
져주고 말지 지 주변 누구랑 싸우는게 정의인줄 압니다. 이겨서 뭐가 나온다고.
싸우는걸 겁내 좋아합니다. 불만도 많아요. 모순도 많습니다.
몸담그고 있으면 피곤해집니다. 이겨서 뭘 하겠다는 건지. 전 눈깔병신이 아닙니다.
심봉사가 아니라고요. 사람 딱 보면 3초안에 모릅니까?
돈은 사회에서 내 일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벌려지는 거고, 일이란게 돈이 있다고 안하고 돈이 없다고 하는게 아닙니다.
돈 많아도 계속 일하는 사람 천지삐까리로 많아요.
근대 자기들은 일에서 벗어나고 싶어서 일확천금을 바라면서 일하는 걸 착취라고 믿습니다.
일본이나 이태리의 대를 이어온 장인들, 뭐 가업 물려받으려면 동경에서 일하던것도 때려치우고 하는 그런 승계된 가업의 장인들.
그 사람들 돈은 그냥 자연스럽게 법니다. 근대 돈만 버는게 아니라 자기 철학이 같이 녹아들어있어요. 그걸 소중하게 여기니까 그렇게 대를 이어서 하는 겁니다.
어떤 것이든 일을 하거나 물건을 만들어 팔 때 일만 하고 물건만 만드는게 아니라 그 안에 사상과 이념이 어느정도 같이 녹아들어 있는데 개뿔 하기싫어서 돈 때문에 어거지로 일하면서 힘있는 사람들이 권력을 휘두른다고 자기들한테 사회가 공정하지 않다고 뭐라합니다.
그러다가 인생소모하면서 나이 먹으면 준비없이 사회에 내던져지고 나서 또 사회탓 하겠죠. 준비없이 사회에 나온게 누군대요. 뻔하더군요
도대체 힘이 있다와 없다를 빼면 자기들과 그 사람들과 다른게 뭔지.
그래서 나왔습니다.
스팀잇은 스스로를 사회걱정한다고 생각하면서 아무것도 안하는 사람들. 그러면서 싸우고 공방벌이기 좋아하는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유저들끼리 행해지는 싸움과 저격글도 유치찬란하기 짝이 없구요.
그게 지겨워서 이제 서서히 스팀잇에서 발 빼기로 했습니다. 단톡방에서 블로그에서 제가 사람들 승질 건드려가면서 실험 다 해봤습니다.
영양가없었어요.
어제 스팀다운 했습니다. 그거 팔아서 빵이나 사먹으려고요.
그래서 전 스팀잇에서든 어디서든 쓸모없는 공방은 다 져주기로 했습니다.
이겨서 뭘 합니다. 지들 믿고싶은대로 믿게 놔두려고요. 사람들이 져줄줄 모르고 공방하길 겁나 좋아해요.
성질들이 있고, 속들이 좁아서 그런겁니다. 전 스팀잇을 경험한 후로 성질이 더 죽어서 남한테 져주기로 했습니다.
바로 이렇게요.
+스팀잇에 패미니스트가 있는데 욕을 많이 먹었다고 들었습니다.
저도 그 여자가 미친듯이 달려들어서 피곤해 죽는 줄 알았습니다. 제 글이 옳든 아니든 이전에 진짜 미친듯이 달려듭니다.
근대 디시에 스팀갤이나 다른 사용자들도 저 여자분 얘길 하시더라고요.
저걸 3분만에 치워버릴수 있는 상대요령이 있습니다.
져주는 것입니다. 누가 달려들든 말입니다.
조금 내 성깔이 있어서 부드럽게 나가주고 싶지 않다 그냥 져주긴 아쉽다 싶으면
앞에 ㅋㅋㅋ 을 슬쩍 붙여서
"ㅋㅋㅋㅋ 그래 니 말이 다 맞아. 닐 상대해서 뭐하냐. 실컷 떠드쇼."
하고 리플을 달아서 더 이상 대꾸를 안하거나 상대방이 뭐라하든 '응~'하고 인정해주면 됩니다.
어지간한 또라이들이나 공방꾼들은 거의 여기서 포기합니다.
예를들어 아래와 같습니다.
"야이 애미출타한년아. 오타난거보소. 틀딱년 풍와서 키보드치는 손도 떨리나보구나??"
하고 시비를 걸면
"네 풍걸렸어요. 어떻게 알았나요. 대단하네~"
이렇게 대꾸해주는걸 반복하세요.
스팀잇의 패미글쓰시는 그 여자분도 이렇게 하면 금방 나가떨어지는데 일일이 논리공방을 벌이면 8시간까지 계속 집요하게 달려듭니다.
그건 누가 못 이겨요. 고집이 강한 사람은 남이 못 고치는 겁니다.
또라이들과 고집 쎈 공방꾼들은 그렇게 상대하는 것입니다.
아무튼 이상이 저의 스팀잇 이용후기, 단톡방 방문 후기였습니다.
ㅂ2 스팀잇
(공방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더 덧붙이자면....
위에 거론한 내용들 말고도 도대체 공방꾼들이 하는 게 뭐있습니까? 기부? 횡령과 사기를 만들고 오히려 빈곤국들의 산업을 파괴했으며 후원금으로 단체를 운용하고 남는 돈을 가난하고 무식한 사람들에게 굶어죽는 애 살리라고 조금 때어주는 그 기부가 지들이 한 일이라면 하는 일일수도 있겠네요.
애기 굶어 죽는다고 1달러만 기부해달라고 하면서 뒤에 새로 낳은 갓난애기 또 업고 있는 아프리카의 여인네들에게 말입니다. 굶어 죽는 애는 기부 받은 걸로 살렸으니 애를 또 낳겠죠. 그럼 안 그래도 부족한 식량난에 더 죽겠죠.
이러니 사람이 무식하고 미련하면 남을 도울 수 없고 돕는걸 잘못하면 오히려 남을 어렵게 합니다.
기부를 어마무시하게 했는데 오히려 기아와 빈곤이 줄긴 커녕 늘었다면 기부가 바른 방법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참네. 차라리 투자가 낫겠네요. 근대 투자는 또 돈 없어서 못하겠죠.
아프리카에 기부해서 빈곤이 줄었나요??오히려 세배도 훌쩍 넘게 뛰었습니다. 바른 방법이 아닌걸 결과가 보여주는데 그래도 선행이라고 기부하는 사람들이 있죠. 기부단체가 지들 수익사업으로 운용되지 않죠. 그걸로 먹고사는 사람들...그게 직업이 되어있는 이상한 사람들과 이영학같은 사기꾼들은 무식하게 기부하는 인간들 때문에 사회에 만들어져있는 거란 사실도 모르고 말입니다.
미련하다는 것은 참 슬픈 일입니다.)
이 글은 디시의 스팀잇 갤러리에 링크를 달았습니다. 그래야 속이 시원할 것 같아서요.
사회과학 관련 글로 자주 토론할 수 있으면 좋겠는데 금방 이별하게 되어서 안타깝네요. 처음 오마나님 접했을 때가 한일 관계에 대한 글때문이었죠. 그 부분에 대해 의견은 달랐지만 내심 비슷한 분야에 관심이 있고 아는 것도 많으신 것 같아서 반가웠었습니다. 그래서 팔로우 했었구요. 기술은 정치적이라고 합니다. 비트코인도 사토시 나카모토의 도발적인 발상에서 나왔죠. 블락체인이란 기술 자체가 탈중앙화를 추구하는 것이다 보니 특정 정치색이 진하게 우러나오는 것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안녕히...
꼬부기화이팅!
형, 너무 병신 같아서 멋있어.
ㅇㅇ
유치찬란한 공방싸움 지겨움 헤터러독스님 저격글이랑 싸움도 개유치했음 정치글과 정치공방도 지겨움 사람들 위선도 보는게 지겨움
지겨울만큼 했으면 떠나도 돼...
여기가 뭐, 꿀발라 놓은데도 아닌데.
난 아직 재미나서, 좀더 해야겠다. ㅋ
ㅋㅋㅋㅋㅋ응 난 스파다운한걸루 빵사먹을거임
빵... ㅋㅋㅋ
소고기 사먹어, 형!
그리고 생각 나면 다시 와.
응 고마워ㅋㅋㅋㅋ
2017년 12월에 오셨는데, 명성 50이시네요. 저는 3월에 왔는데 50입니다. 저보다 늦게 오셨는데 지금 명성 52, 53 되시는 분도 여럿 봤습니다. 요는 소통을 충분히 하셨는지, 내가 보고 싶은 것만 본 건 아닌지 생각해 볼 일이라는 겁니다.
사람은 아는 만큼 보이고, 보고 싶은 것만 보게 됩니다. 더불어 세상에 큰 빅픽쳐 그리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그냥 주어진 일상에 최선을 다하며 사는 사람이 더 많습니다. 그러면서 서로 소통하는 거죠.
긍정적으로 바라보세요. 그리고 남의 의견에 공감해보세요. 편협한 시각을 가진 사람이 있다면 이야기해보고 안되면 포기하세요. 부모도 못 고치는 인간 성격을 글이나 말 몇마디로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하는 자체가 순진한겁니다.
그리고 나와 비슷한 생각을 가진 사람과 소통하세요. 그러다 보면 하나 둘 씩 사람이 모이고 생각도 모이고 세가 모이는 겁니다.
안타까워서 꼰대처럼 설교를 늘어놓네요.
포스트 모던 시대에서 모더니즘적으로 양분하고 있는 구시대적 사고를 본인이 하고 있다는 생각을 먼저 해보세요. 세상은 그리 간단한게 아니에요. 인간의 욕망은 다 다르고 복잡합니다. 그런 욕망들 사이에서 조금의 공통점을 가지고 연대하는게 또 인간입니다.
말이 길었죠?
결론은 결정하신대로 행하시는 것에 응원드린다는 것입니다.^^
실망이 있다면 거기서 주저앉지 말고 앞으로 나아가시기를 바랍니다.^^ 상처받지 마시고 힘내시고 치유받으세요~
그리고 13주 걸리니까 스파 있을 때 많이 베풀고 가세요. 사람은 마지막이 아름다워야 합니다.😁
사람을 바꾼다는 건 생각해본적 없구 그냥 sns분위기 슬쩍 감지했을때 떠본것 뿐입니다. 거기에 큰 빅픽쳐는 없었어요.
재밌으면 하는거고 안 재밌으면 안하는 겁니다. 뭘 소통을 해요 하긴. 내 주변인생들 챙기고 내 인생 챙기기도 벅찬디 sns 인맥들 챙길 정신이 어딨습니까...ㅋㅋ 긴 댓글 쓰시느라 수고하셨네요. 어쨌든 감사합니다
네^^ 그러니까요 여유가 없어보여서, 시각이 넓지 않아보여서 긴 글 드렸어요. 쉬시면서 여유를 찾고 시각을 넓혀보면 세상이 달리보일거라는 저의 응원이었습니다. 인구피라미드가 역전되는 요즘 시대에 젊은 분들이 기성세대를 책임져야 할 미래가 펼쳐집니다. 한 사람, 한 사람 소중하지 않은 사람이 없으니까요.^^ 힘내세요.
넹.ㅎ
근데 저는 천성이 칼같이 내지르는 성격이라 아닌걸 고상한 말과 논리로 합리화하거나 그러는 걸 넘어가고 친절하게 해주는 사람이 아닙니다.ㅎㅎ
분명한 질서나 기준에 아닌 사람을 잘라내지 않고 넘어가는 사람이 아니예요.
딱 보니까 대~부분 어린 알바들이나 직장인들이던데 가상화폐로 5억~10억 벌려고 모여들어서 그런 대화 주고받으면서 그 돈 있으면 저거들 삶이 생존과 여타 어려움으로 부터 좀 더 안전해질거라고 여기는 그거 보고 가소로웠음
이 글은 딱히 설교를 늘어놓으려고 쓴게 아니라 그냥 제가 말도 빠르고 글도 평소에 생각 있었던 소재는 무지 빨리 타자쳐서 써내리는 사람이라 분량이 긴거지 정성들인 글도 아닙니다ㅎ
말 그대로 그냥 심심풀이 생각메모예요. 감정배설용이죠ㅎ 아무튼 충고는 머릿속에 일단 넣어두긴 할게요. ㅎ 감사요.
^^ 그러니까 남들을 어떻게 섣부르게 판단하냐는 거에요. 본인은 어떻게 판단 될 거라고 생각하나요?
아까 말씀드렸잖아요. 아는만큼 보이는 거라구요. 지금 눈에 보이는 건 빙산의 일각이고, 그 아래 아주 큰 빙산은 못보면서 누군가를 평가하는 걸 염려합니다. 주변에 그런 사람이 있었는데, 마치 자기는 많은 걸 아는 듯 거만하게 말하지만, 세상은 그렇지 않거두요. 일단 저는 그렇게 믿습니다.
누구나 평가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으나, 그 평가가 모드 옳다고 보지는 않아요.
어쨋든 님처럼 실망해서 떠나가는 사람이 많아진다면 스팀잇이 그렇게 평가받는것이고 님 혼자만 그런거라면 그게아닌걸로 평가받는 거겠죠
ㅜㅜ또 설교같았을까요?
힘내시고 잘가시고 베풀고 가주시기를~~요^^
화이팅~😀
아 네ㅎㅎ 전 제가 남들한테 어떻게 평가받는지 아는 사람입니다ㅎ
흔히 보이는 진부한 "네가 나에 대해서 얼마나 안다고오~~!! 함부러 판단하지 말라고!!"하면서 분에겨워 씩씩댈때 흔하게 보이는 그 패턴을 말씀하시는 거 같은데
보통 인정못받거나 무시당하고 규정당했을 때, 부정당했을 때 그런데 할말은 없을때 혹은 가진거 없는 사람, 혹은 정에 약하고 성품이 부드럽고 유약하신 분들이 보이는 전형적인 패턴이죠
님은 아마 후자이신것 같구요. 애아빠신 것 같은데 성격보니까 님은 좋은 아버지가 되실 듯 싶지만 간혹 뺀질이들은 눌러죽이거나 거르고 자르는게 답일 때도 있습니다ㅎ
냉정한 분별을 뒤로하고 정에 약해서 너무 부드럽게 살고 그러지 마세요ㅎ 코베이거나 사고납니다.
조직의 우산 아래에서 회사생활 하거나 가정에서 착하고 순진하게 큰 것들은 그걸 모르고 어쩌다 누가 질 판단하면 상처받곤 하죠ㅎ
그것들 상처에 맘 약해지지 마세요ㅋㅋ 그럼 안됨. 추한 모습을 반드시 다시 보여주거든요.
지금까지 이야기 한 것 중에 제일맘에 들었어요. 공감가는 말이에요. 그래요 이렇게 이야기 해야 서로 대회가 되는거에요ㅋ
님 말대로 정에 약해요ㅜㅜ
그래서 손해도 보고 살아요
그런데 알고 손해보는 것과 모르고 손해보는 건 달라요.
요는 알고 손해보는 사람이 되어야 좋은 사람이 되는거에요. 그건 경험에서 나오는 경우가 많아요.
제 진심이 느껴지나요?
상투적으로 가지말라고 붙잡지 않는 걸 보면 좀 아실거라 생각해요~
조금 과장을 섞어서 말하면 님 떠난다고 아무도 신경안써요. 제가 떠난다고 해도 그럴거에요.^^ 그게 현실이에요
남이 신경쓰든 말든 그냥 저 혼자 재미로, 그리고 간혹 저에게 호기심을 보여준 사람들이 있어서 그 사람들 보라고 쓴겁니다.
모르고 손해보면 그나마 용서가 되지만 알고 손해보면 그건 더 나쁜겁니다ㅎ 님을 손해준 사람은 님으로 인해 버릇이 나빠졌고요 사회와 님이 책임져야할 님의 주변도 바르게 질서가 서지 못하고 혼탁해진겁니다.ㅋㅋ
내가 손해를 감수하고 양보하면 밝고 이로운 것이란 생각...그걸 바로 미련하다고 하는 겁니다. 말이 쌘것 같아 미안시렵지만 말입니다.
그러시지 마세요.
그리고 만일 남과 소통하라는게 이런 식의 대화를 말씀하신거라면 전 대화 무~지 많이해봤어요. 제가 모르고 편협해서 그런게 아니라요 충분히 속을 다 들여다보고 입에서 나오는 말들을 들어보고 내린 판단입니다.
순진하시네요. 그러시지 마세요. 항상 분별하셔야죠
ㅋㅋㅋ첫댓글 다시 읽어보니 모더니즘 어쩌고 횡설수설 미사여구로 합리화에 포장을 해놨네 아주. 어쩐지 문장이 이상하다 했다ㅋㅋㅋ 인간의 욕구가 복잡하다는 둥 꿀바른 논리로 합리화 전형적이네
내 사고방식 어디에 전통과 권위에 반하는 근대적인 개인주의가 있어요 이 양반아. 오히려 아주 전통적이고 건전하구만. 본문에 일본과 이태리 장인들 철학을 예로 든거 안보임?
이 글은 자본주의와 개인주의가 아니라 도덕주의를 지향하는 내용입니다ㅋㅋ
말에 기름바른거를 처음부터 봤어야 했는데ㅋㅋ미친 댓글달지마라
좌파와 우파를 구분한게 양분하는게 모더니즘이에요 그만하시죠~ 끝이없겠어요 화이팅하세요~
더불어 이렇게 욕하는 건 디씨가서 하는게 옳지 않을까요?^^ 서로 시간낭비는 그만하면 좋겠어요 건설적인 이야기가 이루어지지 않으니까요. 저는 그쪽을 섣불리 판단하지 않습니다. 그냥 이런 사람도 있구나 하고 흘려버리면 그만이니까요. 하고 싶은 말 있으시면 다 하세요
까마귀님, 초면이지만 이 말은 꼭 드리고 싶습니다. 고생하시네요..
그런데 저렇게 아프리카 빈곤의 원인을 잘못된 기부때문이라 간단히 정리하는 사람은 귀가 꽉 막혀 있어서 좋은 말 해줘도 못알아듣는 것 같습니다. 돌려 말하면 못알아듣고, 직설적으로하면 싸움건다 하고. 그러니 아이러니하게도 저 위 본문에 나온 대처법을 활용하면 될 것 같습니다.
"님이 이겼어요. 그냥 그렇게 주~욱 사세요~ ㅋㅋㅋ"
댁이 이겼어요ㅋㅋ 듣고보니 님들 말도 맞네요.
헉... 다 읽어보신 거군요^^ 이기고 싶은 마음도 없고 져줄 마음도 없어요. 안타까워서 그랬어요.
오늘 이런 일련의 사태에 대한 글을 썼습니다.
https://steemit.com/kr/@ravenkim/5gtrep
와서 읽어주시면 더 감사하겠습니다.
댓글 달아주신 걸 보니 저와 이야기가 통하시는 분 일 것으로 짐작하고, 팔로잉합니다. 함께 소통하고 함께 윈윈해요~^^
스팀잇에서 나간다니까 무슨 또 디시 스팀잇 갤에서 내가 또 떠듭니까ㅋㅋㅋ디시 하지도 않는구만. 욕한거 사과할게요. 님께서 맘이 여린줄 몰랐어요.
아이고 난리들이 났네. 내가 잘못했습니다ㅎㅎ 그래요. 기부가 아프리카 산업을 파괴하는 건 사실이고 그렇게 가난해도 애를 4~5명씩 낳는다는 건 팩트지만 기부금의 적은 일부가 실제로 기부된다는 것도 사실이지만 아프리카의 빈곤은 그것뿐만 아닌 땅이 척박해서 정치가 어지러워서 기타 여러가지 이유입니다.
명백한 모순을 봐도 그걸 적당히 두리뭉실하게 이해해주면서 서로 더불어 살아가야 또 미덕이고 여유로운 사람이네요. 뭐, 그럴수도 있겠네요. 부정적으로 따지고 드는 것도 재수없는 행동일 수도 있죠
위 본문과 댓글을 읽고 느낀점은, 님에게는 신기한 재주가 있다는 것입니다. 지나가는 무기력한 행인에게도 논쟁하고픈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왜그럴까 저도 잘 생각해봤는데, 일단 '부정적으로 따지고 들어서' 그러는 건 아닙니다.
위 아프리카의 예에선, 아프리카의 수십개의 나라, 수백개의 부족, 그리고 수억명의 사람들의 삶이 그리 간단히 정리되지 않을텐데, 그들의 문화, 역사, 환경, 이러한 종합적인 상황을 이해하자면 책 십수권으로도 안될텐데, 박사 논문 한두편으로도 안될텐데, 이런 복잡한 문제에 기본적으로 저는 함부로 아는 체 하기 힘든데, 위 본문에서 님은 지엽적 사실 몇가지를 바탕으로 확정적 주장을 하는 모습에 반감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그 외에는.. 다른 여러사람들의 상황과 생각을 오직 자신의 기준에서 재단하는 느낌? 다른 사람들은 왜 저러는지에 대한 이해? 감정이입? 이런 것들이 결여된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이 밑에는 제 개인적 추측입니다.
님이 쓰는 댓글들을 볼 때 님은 지는것을 너무나도 싫어하는 사람으로 보입니다. 자존심이 센 사람? 그런데 살다보면 다양한 분야에서 본인보다 뛰어난 사람도 만나게 되고, 그런데 인정하긴 싫고 그러다보니 점점 자신만의 강고한 성을 쌓고 그 안에 들어가 계신 것 같아요. 살다보면 성은 점점 더 강고히 증축되겠죠. 그러다 만약 정말로 감당할 수 없는 외력이 가해지면 많은 상처가 남을 것 같습니다. 강한 바람이 불 때, 풀은 넘어졌다 다시 일어나도 나무는 부러지면 복구가 안되듯이...
이렇게 주저리 주저리 쓰는게 님 보고 '너 잘못됐으니 고쳐' 뭐 이런 얘기는 아닙니다. 사실 잘못된 것도 없구요. 누구나 각자의 삶의 방식이 있고, 제가 무슨 심리학자도 아닌데 님을 정확히 파악할 수도 없겠죠. 그냥 가끔은 자신의 마음 속을 한 번씩 들여다보면 어떨까 해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들여다보고 혹시 제 추측이 완전 빗나갔으면 그냥 무시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렇다면 괜한 시간 뺐은거 사과드릴게요.
아프리카 연구는 박사들이 할일이고 기부가 오히려 그 나라 산업을 파괴한다는 건 상식이고 사실인데 뭔 또 아프리카에 대해 그런 거창한 얘기까지 합니까ㅋㅋㅋ 아프리카 출산률 세계최강인것도 사실인데ㅋㅋ 제가 언제 사실이 아닌거로 아프리카 사람들 게으르다한것도 아니고...
투자를 하면 더 좋아질텐데 실제로 투자많이 하고 있고 언제까지 그 나라들이 기부로 먹고삽니까ㅋㅋ 아프리카에 헌옷 기부해봐요. 의류산업이 도산하나 안하나...
아프리카 현지민들이 한 소리입니다. ㅋㅋ 제가 혼자만의 생각을 떠드는게 아니라 아프리카 주민들이 호소한다고요. 산업이 다 도산하고 있다고...
냉철하게 분별하는게 지엽적인 판단...ㅎ 그러니 기부도 상대를 정확히 모르고 함부러 하면 안되는 겁니다.
거지한테 별 생각없이 돈 줘보세요. 그 돈을 노리고 거지들한테 구걸자리 자리세를 받아먹고 앵벌이 시키는 조직들이 생깁니다. 너거들이 던져주는 그 동전 때문에요
어차피 인생은 후회의 연속인것을~ 상처는 뭔 상처... 똥밟았다하고 마는 거지ㅋㅋㅋ
저 사람은 왜 저럴까??? 하고 이해해준다 참 달콤하고 이상적이고 좋은 이야기이긴 한데...ㅎ 님도 직장인이신가... 공동체에서 서로 부딪히지 않고 판단하지 않고 두루뭉실 더불어서 살아가야하는 사람들은 그렇게 하면 남들하고 친하게 지낼수있습니다ㅋㅋㅋ
하지만 사회에서 그런 자기 처지와 사연을 빌미로, 사회정의를 볼모로 잡아 합리화하면서 추한 모순을 자꾸 보여주는 사람들, 동정심 바라며 이해해주길 바라는 것들 이해해준답시고 어설프게 관용하고 내 조직이나 주변에 받아줘보세요.
그 사람들이 주변을 어떻게 만드나... 힘든 이유도 있고 사연도 있고 그렇겠죠ㅋㅋ 하지만 어렵다며 징징 짜는 사람들 그 과정과 그 생활과 사상을 잘 뜯어다가 들여다보세요.
지가 힘들어지기 까지의 그 과정이 분명히 있고, 그 모순과 성격이 말이죠?? 이중 삼중 사중을 넘어 오중 육중성격까지 양파처럼 계속 나옵니다 ㅎ
감정이입은 뭔 감정이입이예요.
님이 마음이 여리고 사람의 모순과 깊이를 부딪혀가면서 뜯어다 들여다 본 적이 없으셔서 그래요~ㅎㅎ 사람들 모순을 정확히 보고 거기에 당해보세요. 경험과 요령과 분별이 생깁니다ㅋㅋ
님은 두리뭉실 더불어 살아가겠다면 그렇게 유연하게 사세유. 그렇게 성실하고 온유한 것도 장점이쥬.
전 천성이 냉소적이라서요
맨 마지막에 저에 대한 추측은 소설로 치부하겠습니다ㅋㅋㅋ 전혀 아닙니다ㅋㅋㅋ
제가 그 지랄떠는 성격이었으면 진작 남 밑에서 아무것도 못배웠습니다ㅋㅋㅋ
그나저나 남 모순을 그렇게 거창하고 감성적인 대의명분을 덧붙혀가면서 감싸주십니까. 위선자는 위선자고 미련퉁이는 미련퉁이예요
ㅋㅋ 사기가 돈떼먹는게 사기가 아닙니다. 남을 속이는게 사기예요. 고소도 안되는 사기가 얼마나 많은지 아십니까? 그러다가 님 사기당하십니다.
현실은 냉철해야지 현실에서 그런 식의 감성은 이용당하거나 이상한 사람들 만들어내기 딱 좋습니다ㅋㅋㅋ 감성갖추려면 냉철한 실력도 함께 갖추세요. 사회와 현실은 준비안된 사람들이 함부러 튀어나오는 곳이 아니니 말입니다.
저보고 주~욱 그렇게 사시라고 했는데... 스스로를 고치는건 어려워져가고 있는 사람이 고쳐야지 잘 사는 사람들은 고칠게 없으니 잘 사는 겁니다
나쁜 습관으로 인해 상처입든지 어려워지던지 한 사람한테 그런 비아냥을 써야 통하는 거예요.
착한건 미련한게 아니라 구분을 바르게 하는게 착한겁니다. 모순감싸주고 이해해주라는 거, 남 어려움 함부러 말하지 말라고 하는건 미련한겁니다ㅎ
그렇게 사람을 모르고 살다간 실력 나중에 바닥나서 님...50~60대 되면 실력 바닥나서 모아둔 돈으로 나이먹어서까지 일하면서...지적인 일이 아니라 젊은 사람들마냥 노동하면서 살아야 합니다. 나이들어서요.
그 때 열명중 일곱명은 풍파에 치입니다.이런건 주변만 살펴봐도 알겁니다.
그것 마저도 잘되면 다행이겠네. 님이나 한 번 죽~그렇게 살아보쇼잉. 모르고 살았는데 큰일 날 사람들 세상천지에 많구만...
이런게 오만한게 아니라요 현실일 뿐입니다. 사람인생이 거창한거 같아도 거기서 거기인데 못보고 살았으니 그런 말씀을 하시는 거겠죠ㅎ
심오한 이유나 사연이 있는 것처럼...하지만 뻔한 인생 사는 사람들 무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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