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역 근처에 있는 라쿵 마라탕 뷔페에 다녀왔습니다.
마라탕을 정말 좋아합니다. ㅎㅎ 그래서 주군기 소스를 직접 사다기 만들어 먹기도 자주 합니다. 어제 가족들과 함께 마스크 착용하고 조심스럽게 마라탕집을 다녀왔습니다. 이런 시스템은 처음이네요.
100그램에 1600원입니다. 약 400그램정도면 충분히 많이 먹을 수 있습니다. 가족들이 담은 분량이 300그램에서 400그램정도 됩니다. 한 7000원정도면 충분히 먹고 싶은 것을 바구니에 잘 담아서 가격을 지불하면 됩니다.
꼬치에 있는 것은 별도로 1000원정도 합니다. 나머지는 전부 무게로 하는데 야채나 고기, 해산물등이 있고 저는 새우완자, 완자, 갑오징어완자등이 맛있었습니다. ㅋㅋ
면종류도 원하는데로 고를 수 있습니다.
번호표를 받고 한 5분에서 7분정도 기다리면 아래와 같이 요리가 되어 나옵니다. 태국에서 먹었던 쌀국수 생각도 납니다. 꽤 맛이 있는 편입니다. 여러 식당에서 마라탕을 먹어보았지만 이 집도 꽤 잘하는 집이네요. 매운 정도를 고를 수 있습니다. 저는 2단계를 선택했습니다. 적당하게 매운 정도를 고른 것 같습니다.
천호역 현대 백화점 뒷편에 있기 때문에 찾기는 어렵지 않습니다.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