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마이애미 오픈] 정현 마이애미오픈 테니스 대진표[정현의 반응은?]
2018 miami open 정현 출격~!!
[03.19(월) ~ 04.01(일)]
마이애미 마스터스(Miami Masters) 또는 마이애미 오픈 프레젠티드 바이 이타우(Miami Open Presented by Itau)은 매년 3월 미국 플로리다 주 키 비스케인에서 개최되는 남녀 통합 테니스 대회이다.
이 대회는 남자 투어에서는 ATP 월드 투어 마스터스 1000 분류에 속하며 여자 투어에서는 WTA 프리미어 멘데터리 분류에 속한다.
대회 장소는 크랜던 파크 내 테니스 센터 내에 위치한 테니스 센터이다.
이 대회는 립튼 국제 선수권 대회(Lipton International Players Championships)라는 이름으로 처음 시작되
다가, 2000년 타이틀 스폰서가 바뀜에 따라 에릭슨 오픈(Ericsson Open)으로 명칭이 바뀌었다.
2002년부터는 나스닥-100 오픈(NASDAQ-100 Open)으로 명칭이 바뀌었고, 2007년 소니 에릭슨 사와 4년간 2천만 달러 규모의 스폰서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소니 에릭슨 오픈(Sony Ericsson Open)으로 다시 명칭이 바뀌어 2014년까지 사용되었다.
2015년 대회부터 브라질의 이타우 우니방크가 현재까지 대회를 후원하고 있다. 현재 대회 명칭은 Miami Open Presented By Itau 이다.
대회가 열리는 지역의 이름을 따라 마이애미 마스터스로 부르기도 한다.
테니스대회 이름은 보통 스폰서 이름에 따라 바뀌는 경우가 많이 있다.
정현은 현재 랭킹 23위로 아시아 탑 랭커로, 이번 대회에서도 탑시드를 받아 1회전 부전승으로 진출 하게된다.
오늘 마이애미 정현의 대진표가 나왔는데,
대진표를 확인한 정현은 자신의 SNS를 통해 자신이 환호하는 사진을 게재하면서 "대진표 확인했는데 경기 시작도 전에 작년보다 결과가 좋았을 때 나오는 표정"이라고 설명, 마이애미오픈 대진표에 만족감을 표했다. ㅋㅋ
마이애미오픈 대진은 20일 확정됐는데, 이번 대회에서 19번 시드를 받은 정현은 부전승으로 64강전(2라운드)에 선착했으며, 매튜 에브덴(호주)-질레 시몽(프랑스)의 승자와 맞붙는다.
에브덴은 세계랭킹 76위, 시몽은 72위에 각각 랭크된 선수들이다.
아마도 시몽은 최고 랭킹 6위까지 올랐던 선수로 시몽 선수와 2회전에서 만날 가능성이 높을듯 보인다.
정현이 이들 중 한 명과 상대해 32강전(3라운드)에 진출하면 로베르토 바티스타 아굿(스페인)과 맞붙을 가능성이 크다. 아굿은 세계랭킹 15위로 올해 두바이 듀티프리 챔피언십과 오클랜드 ASB 클래식에서 우승을 차지한 선수. 하지만, 현재 기세로는 랭킹이 높은 선수도 모두 정현을 두려워 할듯..
정현도 이번 대진에 매우 만족감을 인스타로 표출 ㅋㅋ
이번 대회, 페더러랑 만나려면, 결승에 진출을 해야만 만날수 있다.~!! 이번에 결승에서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