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글로벌 주간 경제전망
안녕하세요. 상이입니다.
이번주는 전 세계적으로 미국 트럼프의 관세 부과로 본격화된 무역전쟁에서 주요 선진국의 인플레이션, 통화정책, 환율 등이 어떻게 변하는지가 관심 대상입니다. 미국의 금리인상 속도와 미국의 소비지물가 인상여부를 보아야합니다.
미국의 월가는 물가상승에 민감합니다. 미국의 연준의 공격적 금리인상을 촉발할 지 우려하는 것이고 이에 따라 미국의 2월 소비자물가(cpi)지표를 주시하고 있습니다. 최근 증시에 나타났던 급격한 변동성은 미국의 고용지표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임금이 8년 6개월 만에 가장 큰폭으로 상승하였고 인플레이션과 긴축정책의 속도를 우려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cpi는 지난 1월 대비 2.1%상승했고 전월비로는 0.5% 올랐습니다.
무역전쟁은 승자없는 전쟁이라고 합니다. 미국이 무역적자로 인해서 달러화가 취약해지고 있어 연준이 금리는 인하할 수도 있으나, S&P500지수에 포함된 기업들은 해외 수출로 이익을 창출하고 있어 금번 무역전쟁으로 인하여 큰 적자를 볼 것입니다. 그러나 그보다 더 큰 타격은 무역적자로 미 달러화의 가치가 하락한다는 것입니다. 글로벌 경제와 무역 성장세가 둔화할 경우 선진국들은 통화가치가 하락하고 신흥국들은 통화가치가 상승하여 큰 고통을 받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한국은 수입금속에 관세를 부과할 경우 중국, 인도, 대만 등과 함께 큰 피해를 입지 않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대미철강수출은 국내총생산(GDP)의 0.2%를 차지하고 있으나 다른 부문으로 관세가 확대될 경우 수출기업들에 대한 증시 자산이 유출될 것이고 외환 거래에도 피해를 보게 될 것입니다.
통화정책은 유럽은 대대적으로 완화할 것이고 일본은 긴축정책을 할 가능성에 부정적이고 경기부양책을 확대할 가능성에 긍정적입니다. 유럽 중앙은행(ECB)은 통화정책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는 0%와 한계대출금리는 0.25%, 예금금리는 -0.4%로 동결하기로 하였습니다. 중앙은행은 자산매입 프로그램(300억유로)을 지속한다고 밝혔습니다. 영국 경제의 탄력성과 브렉시트 협상의 부정적 흐름 사이에서 파운드화에 부담을 줄것이고, 또한 무역적자가 큰 영국입장에서는 이번 미국과의 무역전쟁으로 인하여 더 큰 부담이 생길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유럽연합 정상회의 의장이 브렉시트 이후 영국과 자유무역은 불가능하다고 천명한 상태입니다. 그런데 과연 미국이 영국만을 위해서 혜택을 줄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유럽연합이라는 큰 시장을 나두고 오랜 동맹국인 영국만을 위한 정책을 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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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짱짱맨 태그 사용에 감사드립니다^^
제가 더 감사합니다.ㅎㅎ
상이님 안녕하세요.
좋은 글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
일부러 찾아보지 않으면 볼 수 없는 세계 경제에 관한 포스팅을 하고 계시네요. 앞으로도 짬짬이 들러 상이님 포스팅을 통해 배움을 얻어야 할 것 같네요.
좋은 하루되시길 바랄게요^^
이렇게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더 좋은 글 바랄께요. 제가 더 많은 배움을 얻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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