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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한달지난 뉴비가 생각하는 스팀잇의 발전방향

in #kr7 years ago (edited)

숨쉰이야기도 몇달러부터 시작하는 것을 보고 박탈감을 느끼는 분이 많죠. 저도 최근에 댓글로 엄청 어그로 끌고 다니고 글도 썼습니다만 이런 글조차도 ㅋㅋㅋㅋ 소위 네임드가 써야만 읽히는 현실입니다. 제가 쓴 글은 보는 사람도.. 봐도 댓글 다는 사람도 거의 없습니다.

지금 이 상태라면 어뷰징(불리는 행위)으로 망하는 거 보다. 회원 이탈로 망하는 게 더 빠를 겁니다. 그래서 저도 분배를 주장하고 있는 것입니다. 정확히는 보팅의 범위를 넓히고 편중을 줄이자는 얘깁니다. 여러가지 제안이 있지만 또 써봐야 읽히지도 않을 게 뻔하니 ㅋㅋㅋ 안 쓸랍니다.

항상 명분으로 내세우는 '스팀 가치 상승'의 첫번째 조건은 회원확보라는 것을 간과하는 분들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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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읽히지 않을걸 예상하고 있습니다 ㅎㅎ
그냥 구성원으로써 저도 한번 적고 싶었습니다.
국내 유저를 늘리는게 스팀 마이닝에 얼마나 큰 도움이 되는지 저에게는 잘 와닿지 않습니다. 유저라면 저소득국가에서 훨씬 많이 유입될것입니다. 소득대비 보상의 가치가 높으니까요. 뉴질랜드는 어떤지 모르지만 영국기준으로는 더더욱 매력이없어서, 보상때문에 하는사람은 별로 없을듯합니다. 있는 유저도 떠나는데 신규유저라니.. 아이러니컬 합니다.

pupil님의 생각과 같습니니다.
어뷰징(?) 으로 망하는 것 보다 회원이탈로 망하는 게 빠르다는 말씀에 동감합니다.
몇 시간에 걸쳐서 쓴 글이 거의 읽히지 않고 보상도 쥐꼬리(아예 없을 수도)만한데
숨쉰 이야기는 네임드가 썼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어마어마하더군요.
(뭐 제가 모르는 매력이 그 글 안에 숨어있었나봅니다... 어쨌거나 저쨌거나
보팅은 개인의 자유이지요... )
그런데 이런 보팅 불균형 현상이 지속해서 이루어진다면(뉴비 글 안 읽힘 현상도...)
뉴비이탈은 더 가속화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저도 뉴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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