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촌학원가에 있는 아구수육

in #kr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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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6 수요일, 평촌 먹자골목에 있는 아귀수육

이게 왜 65,000원..?

그값이면 치킨을 시켜도 비벼지는 음식인데, 왜 이가격에 그렇게 먹어야 하는지는 의문이 들었다.
나같은 아재 입맛도 잘 찾아 먹지는 않을 음식인듯 하다. 뭐 나이를 더 들어서 가격 생각안하고 먹게 되는 날이 있게 된다면 판단이 달라지겠지만, 옛날에는 버리는 물고기가 바로 아귀였는데 이렇게 비쌀 이유가 뭔지?
아무튼 배부르게 먹기는 했으나 그닥 좋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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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는 범계에 있는 맥주라운지로 갔다.
2차로 다트펍을 갔다가, 그곳 분위기가 그리 좋지 않아서 다른 곳으로 옮겨서 다트를 던졌다.
다트로 술내기를 해서 엄청나게 먹고 그 다음날에 속이 너무 안좋아서 고생했다.

그 다음날 회사에 출근해서 너무 속이 좋지 않아서 약국에서 약을 사왔다. 살면서 그렇게 안좋은적이 없었는데 약국 가기는 잘한 것 같다.
이제 술을 좀 줄여야 하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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