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in #kr2 years ago

나이들어가시면서 조금씩 노화와 노쇠를 겪으시는 부모님을 보니 마음이 무척 아프고 안타깝다.

나로서는 잘 이해가 되지 않는 가치관이나 성격도 이제는 그러려니 한다.

이 시간들은 너무나 "숨이 막힐 정도로" 밀도가 크다.

잠을 자는 것이 무척이나 아깝고 아쉬울 정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