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한 그림이죠 ㅎㅎ저도 소개한 적 있는 그림이네요 ㅎㅎ
우리법관들 방에도 걸어야 한다고 강추합니다.
나의 서양미술 순례 [서경식]
재일 간첩단 사건의 피해자로서 반 평생을 감옥에서 보내는 형들을 둔 저자의 미술관 여행기이다.
ISBN : 9788936470746
자자는 형들을 감옥에 두고, 우리나라에서는 아무말 할 수 없으므로 일본과 서양을 돌며 글을 쓴다.
서경식의 이 책을 보면 평생을 우울과 억울함, 억눌림 속에 살아가는 가족들 사이에만 있는 깊은 묵직함이 행간에 가득하다.
그 저자가 한 꼭지에서 “캄비세스의 심판” 을 소개한 것은 어쩌면 당연하다. 15세기 브뤠흐의 재판정에 걸렸던 그림이다.
대법원과 각 법원 현관에 붙여 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