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의 상차림! 하지만 좀 태워먹었네요 ㅠㅠ
동생이 간만에 일찍 하교했네요! 최근에 갑작스럽게 찾아온 위장염에 먹는 것도 똑바로 못 차려주고 힘없는 모습만 보여줬던 게 미안해, 몸상태가 괜찮아진 오늘은 제가 직접 상을 차렸답니다!! 위장염 걸려서 못 먹었던 불닭볶음면을 큰맘 먹고 끓여보았어요!! 그것도 그냥 불닭볶음면이 아니라 '핵'!!불닭볶음면이랍니다!! 이거 일반 불닭볶음면의 10배 정도 더 맵다고, 엄청 맵다고 다들 난리더라고요 후덜덜... 그래서 좀 덜 맵게 먹을 수 있게 스크램블 에그랑 밥, 치킨너겟, 떡갈비를 함께 준비해보았습니다! 그런데... 불 조절을 제대로 못해서 막판에 떡갈비를 태웠어요 흑 ㅠㅠㅠ 이게 떡갈비인지 숯인지 구분이 안되네요 흑흑 ㅜㅠㅠㅠㅠ 저는 냉동식품을 해동해서 조리할 땐 진짜 불조절을 못하겠더라고요... 여러분도 그런가요? 아님 혹시 저만 그런가요? ㅠㅠ 흑흑 ㅜㅠㅠ 그래도 맛있게 먹기는 먹었답니다! 다행히 안에까지 태우지는 않았더라고요.. 여러분은 저녁 드셨나요? 안 드셨다면 핵!!! 불닭볶음면 추천합니다!!
무언가... 한참 읽었습니다. 하하 떡갈비군요?!
떡갈비의 고소함도 10배가 되었겠네요~!!
저녁 맛있게 드세요
불닭좋아하는데
핵은얼마나매울지...궁금하네용😁
매운걸 못먹어서 손댈수도 없는 음식이긴 한데, 정말 맛있어 보이네요 :D
불닭볶음면도 헥헥거리면서 먹어서
핵! 불닭은 도전할 생각도 못하고 있는데 입에 침이 고이네요 ㅎㅎ
언제 용기내서 우유 준비해놓고 먹어 봐야겠어요!
팔로우하고 갑니다:)
완전 한눈에 봐도 제 입맛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