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IT' 관람 후 간단 REVIEW
스티븐 킹의 [그것]을 원작으로 해서 만들어진 영화 'IT'. 삐에로공포증을 불러일으킬 법한 비쥬얼의 영화 속 악인 '페니 와이즈'의 비쥬얼은 영화 전부터 본능적으로 공포심을 불러일으킨다. 영화의 시간은 3시간 17분여로 상당히 긴 편인데 상편, 하편으로 나온 책을 한 영화로 줄이면서도 앞 뒤의 필요한 서사를 모두 들어가게 해야한다는 점으로 보았을 때는 그닥 길지는 않다. 스토리가 워낙에 탄탄하고 영화 속에서 사건의 인과관계가 잘 잡혀있기 때문에 영화를 관람하는 내내 그닥 루즈하다는 느낌이나 늘어지는 느낌이 들지는 않았다. 오히려 표현의 강약도 잘 잡혀있고, 어린이의 공포의 표현과 어른의 공포의 표현을 비교해서 연기하는 배우들의 연기에 몰입감이 높아 좋았다. 최근 나왔던 한국 영화들에 비교하면 역시 외국영화가 낫구나, 생각도 들었고 최근 나왔던 영화들 중에서 가장 작품성이 좋은 작품이 아니었나 싶다. 요즘 볼만한 영화 고르고 있는 분이 있다면 엄청 추천하고 싶은 작품!
심야영화를 보고 와서 그런가... 굉장히 졸리네요. @_@ 아침에 병원 다녀온 뒤에 심층적인 분석 글 몇 개 올리겠습니다!
Cheer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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