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일간의 세계일주 :: 캐나다 밴쿠버 일기, 록키산맥 여행 2일차(요호국립공원_에메랄드 레이크)
오늘은 아침 6시부터 일어나서 부지런히 이동 중_
아침먹고 버스에 탑승하자 마자 쿨쿨~Zzz
얼마나 달렸을까-
가이드 분의 "에메랄드 레이크"라는 단어에 눈이 번쩍!
요호 국립공원에 있는 에메랄드 레이크.
요호(YOHO)는 인디언 원주민 언어로 '훌륭한, 굉장한'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언어의 '야호'와 비슷한 듯 하다.
에메랄드 레이크를 향해서 버스에서 하차-
에메랄드 레이크 표지판.
호수의 정식 명칭이 에메랄드 레이크다.
에메랄드 빛깔이 너무 아름답고 강해서 에메랄드 레이크라는 명칭을 얻었다고 하는데-
정말 색깔이 에메랄드 빛 그대로다.
에메랄드 레이크를 만나러 가는 길.
빗 속에서 운치있는 모습에 찰칵!
살짝살짝 보이는 에메랄드 빛 레이크!
오오+_+ 정말 신기한 에메랄드 색깔이~
에메랄드 레이크를 만나러 가는 길.
구름이 가득한 하늘과-
곧게 솟은 나무로 어둑어둑한 분위기가 연출되는 호수의 모습.
사람들이 비를 피하기 위해 서 있던 오두막을 지나~
에메랄드 레이크를 만나기 위해 Keep going! Keep going!
드디어 에메랄드 레이크에 도착!
이것이 진짜! 에메랄드 레이크의 모습+_+
비 오는 날이고-
올라오는 내내 보이는 호수의 모습은 어두웠는데,
막상 도착하니 호수가 빛을 내고 있는 듯 에메랄드 빛깔이 밝게 빛나고 있었다.
비오는 날마저도 아름답게 보이는 에메랄드 레이크!
낮게 내려온 구름까지 합세하며~
더 멋진 풍경을 연출+_+
에메랄드 레이크의 모습에 감탄하며~
다시 버스로 이동!
비가 내리는 날도 이렇게 멋있는 모습인데,
맑은 날은 얼마나 더 멋있을까 궁금+기대가 되는 에메랄드 레이크.
언제쯤 다시 올 수 있을까.
예뻐요. 안개빛과 울창한 수풀림이 에메랄드 호수를 포근히 감싸주네요 ^^
네 그렇죠^^ 저희도 딱 도착했는데, 같은 생각이 들었어요ㅎㅎ
낮게 깔린 구름으로 더 분위기 있네요~ 팔로우 하고 갑니다 ^ ^
오히려 비가 와서 더 멋진 모습이 연출된 거 같더라구요~
뭔가 전설? 동화? 속에 나오는 호수빛이네요..신비해용ㅇㅅㅇ
에메랄드 호수라는 이름에서부터 느껴지는 포스죠ㅎㅎㅎ
설마 했는데, 정말 너무 예뻤어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