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눈이 많이 오네요
점점 기후가 많이 변해 가는 것 같습니다.
2월에도 이렇게 눈이 펑펑 오다니......
코로나 때문에 자차로 출퇴근 방식이 바뀐 이후로, 눈이 오면 더욱 불편하네요.
지옥철 안에서 젖은 우산에 온 몸을 후드려 맞는 경험은 없어져서 좋지만, 퇴근 길에 쌍깜박이를 키고 도로 한 가운데 부서진 채로 주차되어 있는 차량들을 볼 때 마다 저 차가 내 차가 아님에 감사합니다.
그래도 이번 주가 지나면, 이제 날씨가 점점 풀리겠죠.
봄은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