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보너스
오늘 아침 출근길 바람은 봄바람 같았습니다.
얼굴에 와 닿는 바람이 차갑지 않으면서 상쾌함을 느낄 수 있어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기분은 잠시였고 늘 그렇듯이 출근해서 오늘 할일을 생각하게 되네요. 머릿속에는 내일 부터 설 연휴인데 직원들 설보너스는 얼마씩 지급해야하는지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회사생활할때는 연휴도 기다려지고 보너스도 기다려지고 했는데 지금 소기업을하는 나는 입장이 바뀌어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마음은 많이 주고싶지만 그렇지못한 주인의 마음도 편하진 않네요.
오래전에 갔다왔던 나이아가라폭포수처럼 웅장한 소리를 내뿜으며 떨어지는 물줄기소리를 듣고 싶네요.
마음이 확 뚫리고 스트레스가 풀리는듯한 느낌, 통쾌한 기분을 느껴보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
2018년에는 두루 평안하시길!
네 경기가 확~~~쫌 폈으면 좋겠어요
모두 힘내세요
격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