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간여행사진]통영, 거제 하루+먹스팀

in #kr8 years ago (edited)

안녕하세요, shiho입니다. 붓싼에 이어 통영, 거제를 거쳐 제주에 왔습니다. 또 잠시 막간을 이용해 통영거제 사진을 올려봅니다. 댓글에 답글을 달지 못하고 있어서 죄송합니다. 몰아서 달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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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에 닿자마자 간 곳은 호동식당! 홍상수 영화의 배경이 되기도 했던 곳입니다. 보시는 바와 같은 비주얼에 푸짐한 밑반찬은 하나하나 다 맛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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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술 뜨면 저런 표정이 되는 건 시간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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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한 점은 저렇게 조그만 복어가 통으로 여러마리 들어가 있다는 것. 그냥 한입에 넣고 잔가시째로 씹어 먹어도 좋고, 입에 넣고 오물오물 해서 뼈를 발라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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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복! 밑반찬도 초토화 시킨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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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피랑 벽화마을엘 갔습니다. 아기자기 볼 게 좀 있었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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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화도 벽화지만 통영 중심가가 한눈에 내려다보입니다. 한산대첩 축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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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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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쁘지 않았지만 개인적으론 부산 감천문화마을이 더 예쁘고 볼 게 많았던 듯합니다.

자 그럼 다시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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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에 아직 머물고 계시다면 꼭 유자 꿀빵을 드셔주세요...부탁드립니다...

먹었습니닷 ㅋㅋㅋ

저도 통영3월달에 혼자여행다녀왔는데요... 버스타고다녀서 깊숙히 보지못한 아쉬움이 있네요

통영은 항상 차가 많고 교통이 좀 불편한 것 같아요. 특히 거북선 있는 중앙시장 부근은 더더욱 그래요. 여객터미널에 차 대놓고 휘적휘적 걸어다니면 좋습니다.

제주도 나와주세요~ ㅎㅎ
조그만 복어가 통째로 들어가는게 신기하네요! 즐거운 여행 되세요~

ㅋㅋ 제주도 사진을 아직 안 올렸네요. 곧 올라갑니다. 기다려주세용.

정말 좋은 곳으로 여행을 떠나신 듯 합니다. 와 정말 맛있겠네요..
배가 훅 고파 옵니다.. ㅎㅎ 제주에서도 즐거운 여행이 되시길
바람니다.. 제주 정말 가보고 싶군요.. ㅋㅋ

지금은 쓸쓸하게 출근해서 스티밋 하고 있습니다. ㅜㅜ 지난 일주일이 꿈 같네요.

네 여행 후유증이 좀 있긴 하지요 ㅋㅋ 주말 편안하게 마무리 하시고
내일 활기차게 일상으로 복귀 하시길 바람니다~~

에이 술시에 제가 주문해 놓은 안주보다...
하고 비교 중 입니다...^^

ㅋㅋㅋㅋㅋ 맛난 것 해서 한잔 하셨는지요

으아.... 하얀국물 너무 시원할 것 같습니다. ㅠㅠ

한술 뜨면 저런 표정 나온다니까요 ㅋㅋㅋㅋ 전날 술 많이 먹지도 않았는데 해장이 화악.

저도 동피랑은 살짝 아쉬웠어요^^
그래도 맛난 음식 만났음 된거 아니겠습니꽈ㅋㅋㅋㅋ

맞습니다. 날씨가 궂어서 그랬는지도 모르겠지만.. 전 통영에서 호동식당 건진 걸로 대만족이여요.

엇 다른지역에는 졸복국이 없나요?
부산은 혹시 감천 문화마을 아닌가요?ㅋ

감천 맞아요! ㅜㅜ 수정했습니다. 아 저런걸 졸복국이라고 하는군요

복어가통으로들어있다고하시니까 먼가 무섭군요 ㅎㅎ

졸복국이라는 종목이 있다는 걸 @mattchoi님 덕에 알게 됐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