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속초 해변
5월 5일 속초해변
점심 먹고 나오더니 무작정 바다로 뛰어갑니다
양말과 신발을 벗고 옷을 올려 달라 하더니
물속에 첨벙..
바닷물이 너무 깨끗해 저도 들어 가고 싶었지만
어른들이란...
나중에 모래 어떻게 닦아 낼까
걱정 반 귀차니즘반..
그저 바다만 쳐다보고 있네요
열심히 놀고 있는 아들의 순수함? 자유로움이
좋네요
모래성을 바다에서 멀찌감치 쌓아야 하는데
저렇게 뒤돌아 서서 바다 위에 쌓고 있네요
하늘빛 바닷빛 이쁜 하루였네요
바다가 아름답네요 ㅎㅎ진짜 뭔가 자유로워 보여요
속초 바다 물 빛깔이 그야말로 쪽빛이군요^^
5월 다시 파이팅해요!
호출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