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련이 피니 생각나는 - 4월의 노래

in #kr14 days ago

4월의 노래

목련꽃 그늘 아래서 베르테르의 편질 읽노라
구름꽃 피는 언덕에서 피리를 부노라

아 아 멀리 떠나와
이름 없는 항구에서 배를 타노라

돌아온 4월은
생명의 등불을 밝혀든다

빛나는 꿈의 계절아
눈물어린 무지개 계절아

목련꽃 그늘 아래서 긴 사연의 편질 쓰노라
클로바 피는 언덕에서 휘파람 부노라

아아 멀리 떠나와
깊은 산골 나무아래서 별을 보노라

돌아온 4월은
생명의 등불을 밝혀든다

빛나는 꿈의 계절아
눈물어린 무지개 계절아.

박목월 시

목련 핀지 얼마 안된거 같은 데
화려하게 피었다 금새 떨어지네요

목련꽃 그늘 아래 베르테르의 편질 읽노라~

첫소절만 맴도는 노래
고등학교때 가곡 시간에 배운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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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다시 보는 시네요.

저도 정말 오랜만에 보는 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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