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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일상] 쏜살같이 흘러가는 요새, 잘 지내고 계신가요?
낚시... 낚시하는 티모캣님... 아... 상상도 잘 안 되는 조합이네요ㅋㅋㅋ
낚시 얘기가 나오니...
낚시란... 물고기의 마음을 헤아리는 것이다. 물고기도 저가 편해하는 길이 있고 입으로 채기 좋은 모양새가 있다.
(너라면 응? 그리로 지나가겠디? 고기가 다닐법한 곳에 바늘을 던져야지. 그리고 미끼를 그걸 그렇게 끼우면 고기가 응? 그걸 먹고 싶겠디?)
하시던 아버지 말씀이 생각나네요...
추워지는데 감기 조심하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버님이 답답하셨나봐요... 고기의 마음을 잘 헤아려 대물을 낚고싶네요ㅎㅎㅎㅎ
날씨 진짜 갑자기 추워져서 난방을 해야하네요ㅠ 감기 조심하세요 스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