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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는 아직도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 였습니다. 소때 가족이 풀을 뜯어먹다가 물끄러미 쳐다보기도 하고 가까운곳에서 차가 달리는데도 아랑곳 하지 않고 풀만 뜯어 먹고있던 야생 말이며....
척박한 땅이 였지만 나름대로 나무도 있고 새때도 있고 미생물도 있는 여느곳과 비슷한 자연의 생태계를 느낄 수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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