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8/12) 진리의 말씀으로 세상의 빛과 소금되길 기도합니다! (요한복음 1:1, 14)
요한복음의 기록목적은 우리가 예수그리스도를 통해 생명을 얻게 하기 위해서임. 예수님 안에는 생명이 있고 그 생명은 빛을 뜻하는데, 우리 삶에는 빛이 있어야 함. 세상의 일시적인 빛이 아니라 참생명과 기쁨을 얻을 수 있는 예수님의 참빛이 있어야 함.
요한복음 1:1˜2에서는 태초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하고 있는데, 여기서 태초는 창세기의 태초와는 조금 다름. 요한복음에서 말하는 태초는 시공간이 없는 태초임. 사도바울의 옥중서신도 감옥에서 작성되었지만 담장을 넘어 복음이 전해졌듯이 시공간이 없음. 태초부터 있었던 말씀은 인격적이고 영원하심. 그 말씀을 자신이 직접 받아야 함.
요한복음 1:14에서는 성육신(인카네이션), 하나님께서 육신 되셨음을 말하고 있음. 인간은 여전히 심히 부패했기 때문에 예수님을 육신으로 보내 십자가에서 죽는 길을 택하셨고, 부활하셔서 다시 오실 것을 약속하셨음. 그리고 상황적으로 어려운 순간과 많은 일들이 있었으나, 아름답게 걸어가는 모습에서 헌신하는 모습까지 보여주셨음. 그렇게 예수님은 계획된 일을 사랑으로 걸어가셨음.
결론적으로, 무엇보다 우선적으로 영원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직접 받아야 하고, 육신을 통해 하나님의 지상대명령을 사랑으로 수행해야 할 것을 다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