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9/5) 하나님이 내게 최우선입니다.(시편 92편)

시편 4권과 5권은 여호와의 시편이라고 불리고, 시편 4권은 찬양을 중심으로 기록되어 있음. 시편 92편은 작자 미상이지만, 다윗이 기록했을 것이라고 예상됨.

다윗은 바쁜 시간 가운데 온종일 하나님을 찬양했음. 개인적인 시간을 보낼때 특히 안식일에 찬양하는 것이 너무 좋다라고 고백하고 있음. 구원의 역사가 멈추지 않도록 나아가고 있으며, 주의 성실하심을 찬양하고 있음.

다윗과 같이 하루의 시작과 끝을 하나님께 올려드리며, 하나님의 숨겨진 비밀을 깨닫는 것이 중요함. 고난 가운데 지치고 힘들때가 있으나, 그 안에 숨겨진 하나님의 은혜를 발견해야 함. 다윗은 10년 광야의 지친 생활 가운데 하루하루가 행복했다고 고백하고 있음. 오직 하나님 바라보며, 자신은 연약하지만 하나님께서 행하셨다고 고백하고 있음. 요셉은 옥에 갇혀서 남을 섬기는 법을 배웠고, 모세는 광야시절을 통해 온유함을 배웠고, 바울은 병을 통해 겸손케 되었으며 주치의 누가를 통해 누가복음과 사도행전이 기록되었음. 일이 터지고 고난이 생겼을때, 낙심하는 것이 아니라 이 일이 하나님의 인도하심이고 하나님이 이 상황을 역전시켜주실 것이라고 고백하고 믿어야 함.

다윗의 주변에는 수많은 악인들이 있었고 그들의 모습을 바라볼때 악인들이 잠시 잠깐의 열매를 맺는 것 같지만 결국 악인은 망하는 것을 깨달았음. 다윗은 언약의 말씀을 붙잡고 오직 하나님 바라보며 의인의 길을 걸어 나갔고, 결국 승리했음. 하나님의 구원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은 없음.

결론적으로, 내 삶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이 너무 중요함을 깨닫습니다. 하루의 시작을 주님께 올려드리며 오늘 하루 주실 은혜를 구하고, 하루를 마무리하며 오늘 주신 은혜를 감사함으로 마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고난 중에 있더라도 의인을 길을 갈망하고 걸어갈때 하나님이 끝까지 책임지시고 역전시켜주실 것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