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6/10) 쉬지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이사야 37:14˜15)

히스기야는 아하스의 아들임. 아하스는 이스라엘의 인신제사와 우상숭배했던 악한 왕 중 한명이었음. 히스기야의 성장배경으로는 하나님을 알수 있어 보이지 않음. 가정환경은 자신이 선택하고 결정할 수 없음. 하나님의 섭리 중 하나임. 아버지는 하나님을 경외했지만 아들은 악할 수 있고, 아버지는 악했지만 아들은 하나님을 경외할 수 있음. 히스기야를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아버지의 악한 길을 답습하던지, 반전의 하나님의 길을 걸어걷던지 결국 그 길은 자신이 선택하는 것임.

히스기야는 하나님을 신뢰했음. 여호와를 굳건히 의지하고 떠나지 않고 따랐으며, 모세에게 주신 계명들을 지켰음. 아버지의 길을 답습하지 않을 수 있던 이유는 여호와를 가까이 했기 때문임. 과거는 바꿀 수 없지만, 미래를 바꿀 수 있음. 야베스도 태생적 한계에 머무르지 않고 하나님께 간구했고 자신의 미래를 바꿨음. 히스기야도 동일했음. 히스기야가 산헤립에게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나아간 결과로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음. 다시금 히스기야가 편지를 들고 하나님께 나아가 기도하기 시작했음. 하나님께 들고 올라간 편지는 해결되지 않은 큰 산과 같은 문제였지만 하나님께서는 기도를 들으시고 개입하셔서 그 문제를 해결해 주셨음.

문제해결을 위해 기도를 드렸을때 즉각적인 응답도 있지만, 하나님의 타이밍이 있음. 인내와 신실함으로 주님께 기도를 올려드리는 태도가 필요함. 다니엘의 시대에 다니엘을 시기하는 관리와 총리들이 있어 법을 바꿔 다니엘을 왕께 고발하려고 했음. 하지만 다니엘은 하나님을 믿는 확신으로 하루에 3번씩 하던 기도를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올려드림(다니엘 6:10). 다윗은 시편 27:13을 통해 이 땅에서 여호와의 선하심을 보리라는 믿음이 없었더라면 기력을 잃었을 것이라고 고백함. 이 기도의 시간을 통해 삶의 돌파를 가져왔고 축복이 임했음.

우리의 미래를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는가? 기도의 한계점에 도달했는가? 하나님께 힘껏 기도하며 한계점을 뛰어넘을때 내일은 변화될 것임. 기도가 삶의 전부가 될때 하나님과 동행하며 삶의 돌파와 축복이 임할 것임.

결론적으로, 하나님의 길은 내 환경에 의해 결정되어지는 것이 아님에 감사합니다. 하나님을 몰랐던 인생 가운데 하나님께서는 그 길을 알려주셨고, 내가 선택할 수 있음을 깨닫습니다. 그 선택에 나의 한계점을 뛰어넘는 기도가 더해져 승리의 하나님과 동행할 것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