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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결혼에 대한 뻘 생각

in #kr6 years ago (edited)

'이리도 결혼에 부정적인데 제가 아직 이혼하지 않는 이유는 그래도 살만하다는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그러면 사는 것이지요.
죽는것 보다는 헤어지는 것이 낫고요.

남의 개인사에 간섭하기는 싫지만,
5년차이시면, 가능하면 자녀를 가지도록 노력하심이..

자녀가 주는 것이 많지요. 나중에는 괴로움을 줄지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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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문제는 과연 새로운 생명이 태어나서 이 세상에서 행복할까를 고민해보면 참 저에게는 어려운 문제인것 같습니다.

역시 남이 간섭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고, 간섭한다고 듣는 문제도 아니고,
또 가정사라는 것이 혼자서 결정한다고 되는 문제는 아니지만,

일반적으로는 아이의 행복을 굳이 부모가 판단할 필요가 있을까 생각합니다.
일단 낳고 기본적인 지원을 하고나면,
스스로의 인생이니, 스스로 행복을 찾아가겠지요.

결혼은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라고 하든이, 자녀 문제도 비슷할수도..
어떤 결정이든 후회하지 않으실 결정하시길..

사람들에게 있어 주변 환경이 미치는 영향은 굉장히 크다고 생각하고 실제 그걸 스스로 극복할수 있는 사람도 거의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아이의 행복을 부모가 판단할 필요는 없겠지만 책임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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