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코인에 이어서 외환과의 비교까지!! 기자님의 설명이 날로 날카로워지는것 같네요ㅎㅎ
요즘 스팀잇을 하면서, 큰 보상은 아니지만, 보상이 조금씩 들어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내 글이 과연 몇천원의 가치가 있는게 맞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보상이 잘 나오는 다른 글들을 봐도 마찬가지이구요.(부러움 반, 질투 반?ㅋ)
최근에 "숨 쉬는 글만 올려도" 엄청난 보상을 영위하는 고래들에 대한 비판 여론이 스팀잇에 있는 것으로 아는데, 이 논란도 같은 맥락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너희들이 숨쉬는 글이 이 생태계의 가치 증대에 기여하고 있는거야?"라는 의문이지요. 근본적으로 스팀잇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의문 제기이겠지요.
더불어 지금과 같은 구조라면, 시간이 지날수록 컨텐츠가 많아지고, 네임드(여기에서는 고래라고 하죠ㅋ)도 많아지면서, 스팀이 급격하게 풀리게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듭니다. 그렇게 되면 자연스럽게 화폐 가치는 떨어지겠지요.
여러가지 생각할 거리를 주는 글이네요(아이유코인에 이어서ㅋㅋ)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저도 그렇게 식사 사진만 올려도 100$ 씩 받는 분들이 부럽고 자극도 되는데, 이게 장기적으로 해가 되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 결국 기득권이 형성되는게 아닐지.. 지금도 꽤 빨리 그런거 같아서요 ㅋㅋ
결국 블록체인 생태계도 기술이 아니라 어떻게 만들어나가는지, 참여자들이 중요한거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