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 용기
물가에서 놀던 아기
이쁜 돌을 발견했다
물 속에 작은 손
조심스레 넣어본다
출렁이는 물결
이쁜 모습 어디갔나
깜짝 놀라
손내빼고 지켜본다
우직끈 눈을 감고
다시 한번 넣어본다
손에 쥔 차가운 돌
그는 언제나 그대로였다
물가에서 놀던 아기
이쁜 돌을 발견했다
물 속에 작은 손
조심스레 넣어본다
출렁이는 물결
이쁜 모습 어디갔나
깜짝 놀라
손내빼고 지켜본다
우직끈 눈을 감고
다시 한번 넣어본다
손에 쥔 차가운 돌
그는 언제나 그대로였다
잘 읽고 갑니다 :D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그는 언제나 그대로였다...
의미 심장한 문구인데요~!
그 부분을 어떻게 할까 고민을 조금했었는데 다행이네요.
그냥 마음가는대로 선택했거든요. ㅎㅎㅎ
짝짝짝~! 멋진 시 네요~
멋지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