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222 230303 아들에게 들려주는 이야기

in #krlast year

D-222_230303
해병 아들에게 아버지가 들려주는 이야기

다들 훈련중이라고 하던데 아들도 휴가복귀해서
바쁜가 보구나 오늘은 연락이 없구나
15일 휴식을 했으니 더 열심히 빡시게 해라.
항상 화이팅이다.

아빠는 복싱에서 다시 킥복싱을 알아보고 있다.
혼자 하는 연습은 영 재미도 없고 스파링도 안하고
그리고 킥에 대한 그리움이 있어서 킥복싱체육관을
다시 알아보고 있다. 성인들이 많은 곳으로 오늘 다녀왔는데
주말에 고민해 보고 다음주 등록할까 생각중이다.

엄마 건강검진 알아보고있다.
혼자 둘을 키우느라 제대로 건강검진을 못받아서
이번엔 상담하고 정밀검진을 받을 생각이다.
엄마가 운도을 열심히하고 관리를 잘해서 건강할거라
생각한다. 검진받고 더 잘 관리하려고 한다.

내일은 바로 주말이라 휴가 복귀 후 군생활 적응할
시간이 좀 있겠구나. 시간여유 있을때 남은 군생활을
어떻게 보람있게 보낼지 잠시 고민하는 시간을
가져도 좋을것 같다.

편한시간 연락줘라
오늘도 수고했다.
사랑한다.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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