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225 230306 아들에게 들려주는 이야기

in #krlast year

D-225_230306
해병 아들에게 아버지가 들려주는 이야기

  • 오늘은 새로운 킥복싱 체육관에 등록을 했다. 자율운동이고 3분 3라운드 미트를 잡아주고 중간중간 자세하고 기술을 알려준다. 운동복도 찜질방처럼 제공하고 샤워시설도 제법 잘 되어 있어 괜찮은듯 하다. 거리가 걸어서 20분정도 된다. 우선 걸어다녀보고 좀 힘들면 자전거를 타고 다닐 생각이다. 다리운동을 빡시게 시켜서 다리가 다 풀렸다 ㅎㅎㅎㅎ

  • 오늘도 쉬었다고 .. 그 전에 훈련이 엄청 빡센 훈련이였나 보다. 아님 앞으로 받을 훈련이 아주 지옥훈련이거나 ^^ 암튼 건강하게 잘 받아라. 힘들게 훈련을 받아야 훈련이지.. 운동도 힘들게 해야 운동이 되듯이~~ 암튼 고생이 많다. 아들아~~

  • 오늘에 짧은 글 _ 혹시 하루하루가 힘들거나 재미가 없음 뭔가 변화를 주어야 바뀐다.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지만 본인에 일일때는 잘 잊어버린다.

오늘도 수고했다.
사랑한다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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